2002년 10월 31일 - 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는 개발 툴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웹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 개발 툴의 보급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개발자 10만명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미 국내에 델파이, C++빌더, 제이빌더, 볼랜드 C++, 터보 C 사용자들이 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판단한 볼랜드코리아는 자바기반의 웹서비스와, 닷넷 기반의 웹서비스 모두를 지원하는 IDE 플랫폼과 미들웨어를 이미 발표하고 개발자들이 어떤 플랫폼상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웹서비스를 구현할수 있는 길을 열어 적어도 향후 2년안에 10만명의 개발자들을 추가로 자사 진영으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볼랜드코리아는 이를위해 전세계적으로 한국에만 적용할수 있도록 볼랜드 본사와 이미 합의를 마치고 볼랜드 캠퍼스 어그리먼트, 볼랜드 학생용 개발 툴 프로그램, 학원 강좌 개설 프로그램, 무상기증 프로그램, 경쟁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번들 프로그램, OEM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캠퍼스 어그리먼트 프로그램은 규모가 큰 대학이나, 대형 교육기관등이 볼랜드 제품을 거의 무제한 사용할수 있는 라이센스 정책으로 이미 숭실대, 비트컴퓨터, 인천전문대, 경제정의 실천연합회, 하이텔 교육원등 10여개 기관이 도입하고 있고 곧 20여개 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학생용 개발 툴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판매 개시 즉시 500여명의 개발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여 학생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학원 강좌 개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말까지 전개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규모의 학원들이 제이빌더, 델파이, C++빌더등 강의 개설시,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동 제품을 설치하여 강의할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무상기증 프로그램은 전국의 정보고등학교나 초.중.고 전산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제품을 실제 사용해 본 후 만족한 경우에 이들 학교에 제품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볼랜드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은 최근 BEA와 Sybase가 자사 자바 표준 개발툴로 볼랜드 제이빌더를 선택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No.1 자바 개발툴의 위상을 이어가고 닷넷 웹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있어 MS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개발자들에게 델파이, C++빌더, 제이빌더, 카일릭스를 통해 닷넷 웹서비스 구현에 있어 독립적인 경로를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전개되는 것이다.

원문 : http://www.borland.co.kr/news/press_releases/2002/10_31_02_developer_cultivat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