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는 지난 9월부터 판매중인 학새용 개발툴이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2개월만에 정품 판매량이 1천500카피를 넘어섰다고 6일 발표했다.
1천500카피는 볼랜드가 1년간 기업에 델파이를 판매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볼랜드 학생용 버전은 상업용 버전의 1/100 가격으로 판매되며 볼랜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가격 정책. 대상 제품은 자바 개발 툴인 제이빌더, 윈도 개발환경인 델파이와 C++빌더, 리눅스 개발툴인 카일릭스 등이다.
볼랜드는 커뮤니티들과 협의 끝에 볼랜드 제품 사용을 원하는 학생 개발자들을 위해 지난 9월20일부터 학생용 버전을 판매해 왔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2002년 12 월 06일
원문: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9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