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말쯤에 포럼의 몇몇 분들을 만나 술 한잔 할까 하는데요.
참석하실 분이 더 있으시면 벙개 형식으로 때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이 업계의 세월이 하 수상하니, 이럴 때는 우울한 일상에만 빠져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서 허우적대기보다는,
술잔이라도 부딛히면서 시절을 잘근잘근 씹어보는 것도 재미이겠지요.
몇달째 정모가 없어서 그런지, 혹은 요 며칠새 부쩍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요즘 포럼도 좀 썰렁해지는 느낌이 있지요?
혹 한번쯤 포럼의 모임에 나오시려고 했다가도 망설이다 못나오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안주가 될 만한 얘깃거리들은 적지 않으니 돈 만원만 갖고 몸만 나오시면 됩니다.
장소는 매번 모이던 2호선 삼성역 앞의 그 조그만 호프집으로 할까 합니다. (포럼의 아지트?)
참석할 생각이 있으신 분은 이 글 밑에 의견글로 달아주세요~
나오시겠다는 분이 적으면 만날 분들께만 따로 연락을 하든지 해서 조촐하고 속닥하게 한잔하는 거고,
생각보다도 좀 많으면 대표시삽님이신 유영인님께 건의해서 정모로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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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안오는 사람은 알 자이라 방송에 알려서 전세계에 알릴거고,
옹 너무 한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