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해입니다.
저 어제 까진 몰랐었어요
그런데 오늘 알았어요
저는 산골 청년 이었어요 흑흑~~ T_T
개요는 이래요
오늘 아침
학교 가야 하는데 어제 늦게 돌아 다녀선지 감기 기운에 늦잠을 좀 잤습니다.
그런데 그제 토욜날 두루넷을 신청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온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제 토욜날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도 두루넷이 된다는 확답을 기억하면서
한껏 기대하며 두루넷 설치 기사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좀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엉뚱한데 가 있어서요
위치를 가르켜주며 오라고 했죠
그리고 집앞에서 서성이길 10여분
저 멀리서 밴이 한대 오더만 가까이 와서는
두루넷 신청 하셨나요?
저는 기쁜 맘에 "네~ 빨리 오세요 ㅎㅎㅎ" 라고 답을 했지요
그런데 기사가 내리고 난담에 이러저리 훝어 보더만 하는 말
"저 여기 설치안되겠는데요"
"허걱~ 북면 무곡리 설치 된다고 하셨잖아요~ "
"여기는 안되겠는데요. 죄송합니다. 설치 신청 취소 할께요"
그 말에 상처 받았습니다. 흑흑~
그렇습니다. 전 kt adsl도 안되고, 하나로도 안되고, 두루넷 케이블 모뎀도 안되는
산골에 사는 청년이었습니다 흑흑~
결국은 집에서 PC 통신시절처럼 천리안을 통해서 ppp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나 흑흑`
무슨 이런 일이 젠장~
ps. 그래도 낼은 좋은 일이 ㅎㅎㅎ~
낼 소개팅 비슷한게 잇답니다. ㅎㅎㅎ
잘 되길 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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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_ㅡ||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