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쯤 제대를하고 한 2달 놀다가 2월쯤에 window 2000 ->asp->linux->php 를 3달 과정으로
마스터 시켜준다는 학원이 있더군여..ㅡㅡ;
전 제대하고 정말 "와 3달만에 저거 다 할줄알면...." 이라는 생각으로(-_ -; 쯧쯧..)낼롬 학원을 등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학원 에이젼트의 순수한 이빨놀림이라는걸...ㅡㅡ;
후회는 했지만 나름대로 학원 과정 끝나고 끊임없는 수습을 해봤습니다..
"그래 학원비는 버렸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할수 있는게 있자너.." 라고...
다른건 다 몰라도 php는 어느정도 배웠다고 생각을 하고 취직 자리를 알아보려하는중에 또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때 학원 나올때 에이젼트고 뭐고 학원에 불질러 버리고 나올걸...ㅠㅠ" PHP약간 아주 약간 알아선
취직이고 나발이고 없다는것을...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제가 배운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면서 다시 한번 해볼까?? 라는 욕심이 생겨서
저번달에 일을 그만두고 독학으로 한번 해보기로 하고 시작을 .......
일단 PHP를 잘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물음으로 사경을 헤맬무렾 PHP든 무슨 언어든간에
C언어를 잘알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c 언어 책을 사서 공부를 해봤습니다.. 그러는 도중 또 누군가가.." c언어만으로는 힘듭디다.."그러더군요..-_-
그래서 C++을 얼마전에 보게 되었구요...아주 두꺼운 책사서 이거 다보면 나도 그레이트한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을거야.. 라는 어설픈 기대를 하면서...
그 두꺼운 책을 1/3정도 보았을때 ..또 그 누군가...잔인하신분..^^; 이 "API,MFC 도 잘하면 좋져.."그러더군여..
지금은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c++도 정말 어려워 미칠 지경인데..가끔은 난 재능이 없는건가??
라는 물음속에 좌절하고 있는데 그 누군가는 "API,MFC도 잘하면 좋져.." 이렇고 있으니...
정말 누군가가 저에게 확실한 길을 가르쳐 달라는 기대보다 그냥 손으로 "저쪽으로 가세요~" 라고 가이드라인을
잡아 주셨음 합니다.... 여기 계신 지금 실전에서 일을 하고 계신분들 모두 정말 최정예 엘리트 코스만 밟고
올라가신건 아니자나요...(아닌가요???^^;)정말 자기 전공과는 상관없이 이쪽일을 선택 하신분도 계실거고...
아니 대학안나오고 이쪽일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어떤 순서로 어떤 언어를 공부했는지..또 이쪽 계통은
어떤자격증이 있으며..꼭 필요한지 여부도..나아가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며 또 이것만은 확실히 해라..
이거는 반드시 마스터 해라.. 이런식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충고에 굶주려 간절한 마음으로 선배님의 따뜻한 지도 한수받고자 이렇게 엉성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선배님들 저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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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음 굳이 시작을 하려면, C 언어를 책으로만 공부하지 말고 계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공에서 기본만 배우지 않고 실전과 변화를 중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C 언어를 어느 정도 맛을 보게되면 C++을 한번 보면 대충 이해가 가실겁니다. 물론 몇번 보고나면 프로그램도 짜봐야겠죠? 그럼 C++도 금방 이해가 되겠죠(마스터가 아닙니다.). 그리고 MFC, API 를 얘기했는데 그건 그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 말한 것 같습니다. MFC나 API는 윈도우즈에서 제공하는 function과 VC에서 제공하는 API를 래핑해놓은 또 다른 함수일 뿐입니다.(물론 이렇게 표현한것은 MFC, API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태클은 사양합니다.) 따라서. 님께서 제대로 프로그래머가 되실려면, C 언어를 기초부터 하시되 책만 보고 공부는 하지말고 계속적인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실력을 쌓아가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