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가까이 램값이 제자리에서 맴돌다가, 올해 들어서 램값이 팍팍 떨어지고 있네요.
제가 주시하고 있는 512MB는 1월 3일만 해도 8만원대 후반 정도였는데, 매주 가격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7만원대입니다.
떨어지는 속도로 봐서는 다음달에도 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512MB의 경우, 하이닉스는 2700/3200 모두 77,000원, 삼성은 2700/3200 모두 78,000원.
256MB는 오히려 삼성이 더 싸네요. 256MB 한개에 36,000~38,000원.
하드디스크는 200GB짜리만 계속 보고 있는데, 수개월 동안 약간 떨어지기는 했지만 거의 제자리 수준이네요.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건 맥스터에서 최근에 출시한 DiamondMax 10 시리즈의 200GB 제품인데, 107,000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이넘이 성능으로도 뛰어나고 가격으로도 가장 경제적인 넘이 아닐까 싶습니다. (GB당 535원)
한밤에 잠자기 싫어 뒤적거리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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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7세대 하드들은 플래터 용량이 80GB죠. 160GB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8세대로 넘어가면서 133GB 플래터가 도입되니 266GB가 적정 가격에 들어올 때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 임프님은 발열을 잡기 위해 소음을 감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