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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0667] 세미나 후기 - 박지훈님 편
열씸! [cappuccino] 1228 읽음    2005-06-22 17:45
짧은 휴식시간(니코틴 충전)을 가지고 자리에 임했습니다.
가장 친숙한 주제이자, 지훈님의 오랜 경험과 열심에서 우러나온 잘 정리된 내용에 기대치 또한 높았습니다.
저와 동석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VCL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했었구요.

여튼, 볼랜드 포럼에서의 지훈님의 낯익은 C++ 코드들에 반해 조금은 낯설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는 능숙한 Object Pascal(Delphi) 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박지훈님의 컴포넌트 제작 코너에 대한 소감
    CreateProcess API를 사용해 예전 볼랜드 포럼에 올려 주신 팁을 수정,
    쓰레드를 관리하는 컴포넌트 형태로 작성하는 예를 시작으로 보여주셨죠.
    그 밖에 자신이 컨테이너로서 다른 컴포넌트를 수납할 수 있는 에디트 박스라든지...
    예제로 손색이 없는 주제들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박지훈님의 섹션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부분 중 한 가지는...
    외장형 키보드를 사용하셨으면, 발표 시간을 30% 이상은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이었죠.
    다들 본인이 사용하시는 장비가 아닌 누군가가 준비해 주신 노트북을 사용하신 덕에
    독수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
    만약 가능하다면, 범용 키보드 하나 정도는(연단에 자리가 있을진 의문이지만 ^^)
    준비가 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아울러 마우스도 ㅡ,.ㅡ;
    기왕이면 앉아서 편하게 코딩하고 발표하실 수 있도록 바닥이 높은 의자라도 ^^;;

    좀 더 많은 주제에 대해 지훈님의 문제 접근 방법을 볼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시간적 아쉬움을 가졌던 것 이외에 무척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여지 없이 졸아댔지만요 ㅜ.ㅡ)

p.s. 개발하면서 불편하게 여겼던 점들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볼까 했었는데
    발표 이후, 행사장 밖에도 여러 분들의 질문을 받아내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 참기로 했더랬습니다 ^^
    다른 분들에 대한 소감문에 비해 조금 짧네요. 업무시간에 긴 글을 올리는것도 부담스럽고 해서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승.전율 [huiso]   2005-06-22 18:37 X
열씸님의 정성어린 후기 씨리즈를 보며 나름대로 감동받고 있습니다. (무릅 탁! 치며~ "이야.. 후기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나머지 두분 세션의 후기도 기대합니다. ^^
주범수 [newy2k]   2005-06-23 13:42 X
개인적으로는 가장 맘에드는 강의였습니다.
물론, 다른 강의들도 참 도움이 많이되었지만...
특히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05-06-23 21:21 X
헛... 저로서는... 지금까지 발표한 중에서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한번도 시간이 모자라 본적이 없었는데... T.T
이때까지 강의나 발표때는 거의 항상 말이 너무 빨라서 저도 타이밍도 못잡고, 또 잘 알아듣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부러 말을 천천히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오버하게 되더군요.

원래는 "컴포넌트 개발의 기본 이론" 한 부분과 컴포넌트 개발 예제 세개를 합해서 총 네개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려고 했던 건데, 어떻게 된 것이 첫번째 컴포넌트를 다 구현한 후, 그러니까 원래 일정에서 반밖에 안했는데 한시간반의 예정 시간 중에 20분밖에 안남더군요. 덕분에 그자리에서 만들어보여드리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나머지 두개 컴포넌트는 코드를 잠깐 보여드리는 걸로 서둘러 마쳐야 했습니다.

키보드 문제는, 사실 미리 생각은 했었는데 세미나 당일 아침 일찍 회사에 간부회의가 있어서 서둘러 나오느라 챙기지 못했었답니다. 제가 영문 독수리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반 키보드에서는 좀 치는 편인데... 노트북, 그것도 빌린 노트북의 키패드에는 정말 익숙해지지가 않더군요. 느끼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손가락이 자꾸 엄한 데를 찔러대서 진땀이 삐질삐질 날 지경이었습니다.
김재승.전율 [huiso]   2005-06-24 10:41 X
헉..조회수.. 사조직의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요.. 오홋홋~~
류종택 [ryujt]   2005-06-24 16:50 X
제가 비밀 한가지 알려드리면
에또 이 게시판은 임프 또는 박지훈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면
즉각 위성을 통해서 시샵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조회수가 무작정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ㅡ.ㅡ;;

모 아니면 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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