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특정 업체나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건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제품 쓰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말끔하게 처리해줄 제품을 저렴하게 공구하길래...
전에 IDE To USB 얘기드린 적 있었죠? 솔직히 막상 써 보면 여러가지 난감함이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파워부분.... 무쟈게 불편합니다. 특히 돌고있는거 전원 뽑을땐.. 엄청 조심해야하죠...
전 한 손으로 하드를 꽉 눌러서 흔들리지 않게 한 후 다른손으로 플러그를 뽑는 방식을 씁니다.
신경 무쟈게 쓰입니다.
최근에 전 PATA to SATA 어뎁터를 하나 사서 핫스왑으로 PATA를 끼워서 쓰는데... 파워문제는 여전합니다.
이건 아예 파워가 포함되지 않아서 본체 파워 끌어다 끼워서 쓰는데... 끌때 정말 난감합니다.
오늘 케벤 가 봤더니만... 이런 문제를 확실하게 잡아줄 만한 제품을 공구하네요.
http://shop.kbench.com/0909/?no=4463
가격도 2만3천원... -_-;;;;
가장 맘에 드는건 역시 파워쪽입니다. 기존 제품들처럼 PC내부의 파워케이블이 그냥 노출된 형태가 아니라
몰딩타입으로 튼튼해 보이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중간에 스위치가!!!! ㅠ ㅠ 그래.. 바로 이거야...
파워공급계통만 활용하면 PATA to SATA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겠더군요. 괜찮아 보입니다.
전 이미 질렀슴다. USB 어뎁터보다는 파워가 탐나서... ^^ 언넝 도착해야 할텐데...
PS... 지금 가서 보니까 하나로 노트북 하드도 연결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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