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몰라도...
저는 지루해서 미쳐버릴 겁니다. 일이 없어도 밤은 새기 때문에...

--;
임프님은 워크홀릭 증상이 심한듯.
이를 우짜노.

밤샘작업이 사라진다면.. 이 중 하나가 아닐까요? 또 있으면 리플달아 주세요.

1. 회사에 확실하고 정확한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2. 프로그래머의 능력이 (극도로) 올라가 정규시간에 모든 것을 끝낸다.
3. 프로그래머의 능력이 (극도로) 떨어져 회사에서 밤샐 기회를 안준다.
4. 프로그래머의 나태함으로, 밤새야 되는데 안 샌다.
5. 회사에 (엄청난) 망조가 들었다.

제 경우에는 밤을 새면 다음날 낮에 자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룻밤을 새워 끝나는 일이라면 경우가 다르겠지만 밤샘작업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불필요한 밤샘을 안하면 2.로 되겠지요.

좋은 증상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타 어떤 일이든 해 떠있을 때 하는 일이 가장 집중도 잘 되고 효율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샘할 시간이 없어지므로 낮에 더더욱 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겠죠~( 아마 이렇게 리플 달 시간도 없을 듯... ㅡ,ㅡ)
회사에서도 야근 수당이나 불필요한 전기세 등 불필요(?)한 돈이 안나가니까 좋을 것이고~
다른 협력 업체에도 야근 안하는 문화가 퍼지겠지요~ 왜냐면 밤에 전화하고 메일을 보내도 소용이 없을 테니 말이죠~
덕분에 일찍 퇴근하고 가정으로 돌아가면 자녀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이고 그로 인해 자녀들이 나쁜길로 가는 빈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 자녀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됐을 때 쯤에는 좀더 올바른 사회가 건립되지 않을까... ( 헉... 너무 스케일이 커졌나? )

음... 정치하는 사람만 당파싸움만 안하면 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