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까 오프 후기를 제 손으로 직접 쓰는건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혹시 있었을 수도... 기억에는 없슴다).
아... 간만에 광란의 분위기였습니다. 발단은 역시 임프님이 법인카드의 힘을 보여주시면서... 혹자는 좀 약했다고도 하지만... 맥주 세트 주문시 제공하는 각종 퍼즐, 센들, 팔찌에 눈이멀어 도대체 맥주를 몇병을 시킨거얏!!!
결국 노래방 갈 때 남은 맥주를 16병인가 들고 갔죠. 간만에 배가불러 맥주를 못마실 지경까지 마셨네요. 이렇게까지 환송회를 해 주신 볼포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재승님은 역시 오프전담 운영진의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완벽한 사전준비, 완벽한 사진, 완벽한 노래까지.. ㅎㅎㅎ 존경스럽슴다. 재승형님
다소 엽기적인 원숭이 목띠를 선물해 주신 해미님(저희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_-;;;), 한정수량의 볼랜드 우산을 선물로 주신 임프님, 운동하라고 머리띠 선물해 주신 경록님, 그리고 일개 회원 일본가는거 환송해 주시겠다고 모여주신 다른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일본 가서 잘 살께요. 그리고 꼭!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아참, 세더군 결혼한답니다. 배신자같으니라구... 10월16일임다.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직 모르겠고...
한국에 올 때면 몇 주 전에 자게에 공지하겠습니다. 제가 사들고 들어왔으면 하는게 있을 경우 신청해 주세요. 발품비용 조금 빼고 부가세 10%얹은 가격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물론 쇼핑정보는 주셔야겠죠? ㅋㅎㅎㅎ
마지막으로... 여러분 오프가실 때 황경록님을 조심하세요... 캬캬캬
일본에서도 온라인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당분간 오프모임 불참예정(...!)입니다. 쪽팔려서요.... ㅠ.ㅠ 아.... 이제 30대인데 20대처럼 놀다니 -.-''''''' 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