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
몇달만에 오프에 나와서 오랜만에 한잔한것 같습니다...
1차에서 잘 안마시고 있다가 그만 2차에서 고삐가 풀려 많이 마신것 같습니다. (ㅋ; 두통이... 지끈;)
만해님 집에서 아침까지 자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ㅎㅎ 힘들었습니다 ㅡㅡ;
(만해님 감사.. ^^)
숙취가 있을만큼 마신것도 정말 오랜만인듯...
일차로 간곳은 처음 계획했던 곳인 버블바 2층이었는데 조용했었고 마지막에 나온 오이 서비스는 신선했습니다. ㅡㅡ;
일차까지는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마셔서 별 무리가 없었는데... 문제는 2차...
닭도리탕을 하며 -_-; 노래 스테이지가 있는 호프? 집에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3개 테이블의 손님들이 서로 노래부르는 재미에 빠져서 한잔 두잔 구경하며 마시다가 그만 고삐 풀려서
술이 술을 먹어버렸습니다. ㅋ;; (여기서 노래를 불렀었다면 필름 끊겼을지도;;)
모르긴 몰라도 지난 3달간의 누적된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고 딴사람이 된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지끈;)
다른분들도 꽤 취하셨던데... ㅎㅎ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_-;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