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하고 오프모임엔 참석하고 싶다고 말만했지 한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도와 주세요.
지금 회사에 VC++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문서 없이 이 사람 저 사람이 개발을 해서 엉망입니다. 더군다나, 메모리 오류는 왜 그렇게 많은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것이 패키지로 나갔습니다.(회사의 존망이 달려 있어서 제품명은 비밀입니다.)
이번에 사장하고 단판을 지었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협박을 해서 다음 버전은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엔 자신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순전히 Copy & Paste 신공입니다만)
그래서, 이번 기회에 회사의 개발표준 문서를 만들려고 합니다.
Biz Analysis(업무분석)
TFT(인원구성)/Time Schedule(시간관리)
DFD/ERD/UML
Process Management
Source Management
Test/CheckList
등등
제가 전산이 전공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면 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개발 방법론이 특별한 것들(XP, UML, etc)이 있어도 현업에서 반영하기가 쉽지 않으며, 경험 많은 개발자분들은 각자의 개발문서 양식을 사용하시더군요.
고수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였습니다.
시간과 인원이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개발툴은 C++Builder/Delphi를 적절하게 사용할 생각입니다. 웹쪽은 XML Web Services의 지원이 강한 .NET Framework(VC C#)으로 정해 했습니다.
위의 툴을 사용하겠다는 결정에 사내의 개발자와 약간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누가 유지보수를 할 것이냐는 문제가 제일 크더군요. 요즘 VC++가 대세이니 그런 점이 있지만,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잦은 UI의 변경을 어떻게 대응하겠는냐는 것으로 넘어 갔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보가 있으시면 자료실/강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프로젝트가 끝나고 오프 모임에 제가 찐하게 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복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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