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소업체들의 희생 위에 배를 불려가던 삼성SDS가 드디어 한방 크게 먹었군요.
전자정부 사업에 솔루션들을 납품했던 건에 대해 너무 뻥티기로 납품했다가 걸렸네요.
오라클은 120억에 사서 정부에 207억에 팔아먹고, 40억 정도에 중소업체에서 살 수 있는 솔루션은 자사 솔루션이라고
99억 7천 받아먹고, 다운받아서 쓸 수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도 무려 9억에 팔아먹었답니다.
전체 규모 504억짜리에서 최소 200억은 먹었다는 추산이라는데... 역시 SDS, 너무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