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오직 제 기준에서 평가를 내리자면.....
영화에 나오는 형사들 직업을 군인으로 바꾸면...
영락없는 "배달의 기수" 입니다.
보충설명 : 배달의 기수 ---> 국방부에서 제작한...
명령 군생활 및 전우애 고취, 군인정신 함양을 위한 대표 군대 영화...
(-_-;) 군인들도 재밌게 보기 힘듬( 힘듦인가??? 맞춤법이... )
어제 저녁, 회사 사람들과 같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 "신데렐라 맨"을 보기로 했는데... 상영 시간이 맞지 않아
(인기가 없더군요. 저녁에 상영 자체가 되질 않았습니다.)
뭘 볼까 고민, 고민을 하던차에 제가 멋 모르고....
"강력 3반" 보러가죠! 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쩝...
다행히 회사 사람들은 그럭 저럭 재밌게 봤다고 하데요.
"강력3반"이 "가문의 위기"보다 재밌다고 하던데... 헐...
"가문의 위기"는 안봐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화씨 911"을 보고 나서 첨 보는 영화네요....
이 이야기 하니 회사 사람들 전부다 자지러집니다.... 심하다고... (-_-;)a
앞으로 문화생활은 쬐금씩 즐겨야겠다 다짐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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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보다 보면 아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