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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108] 좀 도와주세요..ㅠ3ㅠㅋ
홀리스트 [] 1569 읽음    2005-11-10 09:56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현재..학교에서 볼랜드 C++프로그램으로 C++을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어려워서... 버벅거리고 있는데..
교수님이..
다음주까지.. 성적처리 프로그램을 짜오라구 하는겁니다..
과목별 석차나.. 전체성적의 합과 석차.. 평균등..
전 어찌해야될지.. 감도 못잡겠는데..
배열로 하나.. 포인터로 하나..
이렇게 만들어 오라구 하시네요..
조언줌 부탁드립니다..ㅠ0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탁드려요~~
마술감자 [magicpotato]   2005-11-10 10:55 X
제게 과외를 받으세용 훗훗~ -ㅅ-;
포인터 모르시면 굳이 포인터로 안 만드셔도 됩니다.
무식하게 짜도 괜찮으니까 어떻게든 만들어 보세요~
무심코 [city-hawk]   2005-11-10 12:48 X
옛날 생각이 나네요!
코볼, 포트란..... 성적프로그램을 짜느라고 밤 새운거 생각하면...ㅋㅋ
저는 서점가서 조금이라도 비슷한 소스가 있는거 찾아서 분석하고 베끼고
(베겨서 그대로 보고 짜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소리바람.OJ [phonon]   2005-11-10 15:39 X
고민하는 만큼 실력이 향상됩니다.
건승을 빕니다.
김상면 [windyboy]   2005-11-11 08:20 X
음 전 천재인감 봐요.

한시간 고민하고 하루 저녁 노가다 해서 훌라당 만들었지요...
디스켓을 교수님한테 제출하니까 홀라당 웃고 맙디당....

수업에 충실하고 복습만 열심히 하면 어려워도 구현은 되는데....
그럼
미루(RTT) [sxdotori]   2005-11-15 00:13 X
아니 그걸 대학교 가서 짯나요?
요즘 교수님들 10년전 교수법을 아직도.....애구....
인도 애들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받는거 봤는데요,,,실무위주의 프로젝트 지향적인 교육기법이었습니다. 우린 언제나...하나를 짜도 쓸모있는걸 짜고, 1년에 프로젝트 하나밖에 못 가르쳐도, 졸업하고 나면 인도애들처럼 바로 현장에 투입될 그런 교육이길 바라며,,,
전 84년(중딩)에 애플 II가 아니고 One으로 물론 롬베이직으로 짰지만,,,그 땐 책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라,,하후....
요즘 중학생도 성적처리프로그램은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남들도 다 여기저기서 배낌니다. 맘놓고 베끼세요.
교수님도 다 알아요.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님니까?
전 나이 먹어서 대학 들어가는 바람에 언나들이 숙제 다하고, 과제 해본 기억 없습니다.
정 안되면 되는사람한테 술사주고, 하나 얻으세요(제가 그랬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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