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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L [huiso]
2005-12-09 11:47 X
개발자송이 아니라 Visual Studio 2005 홍보송이네요. ㅡ.ㅡ;;;;
MS에게 비주얼스튜디오2005는 거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습니다. 엄청난 투자를 몰아넣은 닷넷이 아직 제대로 보급되기는 커녕 오히려 조금씩 이슈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저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아직 닷넷에 대한 본격적인 회의라기보다는 '언젠가는 대세가 되지 않을까'같은 소극적 낙관론이 좀 더 크겠지만, 이것도 2~3년 전에 비하면 낙관론의 강도는 기세가 많이 줄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면 다시 2~3년이 지난 후에도 개발자들에게 대세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닷넷은 폐기 수순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또 지금의 비주얼스튜디오2005는 '비젼'이자 '전략'인 닷넷 말고도 단기 '전술'에 해당하는 비스타(롱혼)의 시장을 미리 다져놓는 의미도 적지 않은데, 비주얼스튜디오2005가 실패하면 그만큼 비스타의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비주얼스튜디오2005가 개발자들에게 대세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MS의 장기 전략인 닷넷과 단기 전술인 비스타 양쪽 모두에 치명적이게 됩니다. 최근 MS의 홍보 전략이 더욱 더 강화되는 일변도인 것은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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