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포럼을 자주 들어오지만.. 거의 글도 안남기고..-_-;; 도움만 받는 처지 였는데..
또 미안하게.. 볼랜드 포럼에 신세 한탄을 하게 되네요..
알량한 지식을 가지고 만만케 생각했던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으으으...
오늘 무참히 깨졌습니다..-_-;;
수년간 알고리즘을 공부했던 그런 지식도 필요 없고..
프로그래밍을 근 6년간 했던 경험도 필요 없고...
OA에서 날림으로 거의 삽질성으로 하던.. 그런 습관들이 몸에 배어버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여튼간에 오늘 하루 진짜 자존심 구기는 하루 였습니다..
설계이론 부터.. 논리적 검증.. 알고리즘이든..
다시 처음 부터 공부 해야겠습니다..
이상태로 가면 죽도 밥도 안될거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오래해서 기대했었는데 실망이네" 라는 말을 듣는순간..
무참히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ㅠ.ㅠ
이제 제나이 약관이지만..ㅠ.ㅠ
병특하면서 회사 생활 하면서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경력 10년(혹은 그이상)인 실장님을 타도 할때까지..-_-;; 공부는 계속 되야 할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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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root님께서 느끼는 개발자로서의 약점들은 대부분의 분들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은 늘 자기보다 나은 존재를 동경할려고 합니다.
저라고 왜 없겠습니까. 실망하지 마시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와 마음가짐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