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일반적인 회사원의 개념에서 1년 이상이면 경력자라고 보지 않나요..?
하지만 뭔가 좀 일관성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여러가지로 판단해볼 때, 요즘 델파이 및 C++빌더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기존 개발자들중에 일부가 이탈한 이유도 좀 있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서 사람 좀 구해달라는 청탁도 부쩍 많이 늘었구요.
사람을 못구해서 안절부절인 업체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저희도 계약직 2명 뽑으려다 결국 한명은 못뽑았습니다)
물론 경력 2~5년 사이의 개발자를 구하는 경우가 다수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2~5년 경력자면 대부분의 개발팀에서 개발팀원으로 딱 맞는 경력이죠.
개발자 입장에서야 사람이 남아도는 것보단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이렇게 개발자가 모자라는 상태는
좋지 않은데... 쓸만한 개발자들을 계속 공급할 수 있는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할 거 같군요.
그럼..
류종택 님이 쓰신 글 :
: "경력자 구함"
:
: 으흠.. ㅡ.ㅡa
: 경력자의 구분은 무엇일까요?
:
: 경력자 하면 웬지 전문적 지식의 수준이 마련되어가는 시기 또는
: 경지에 이른 듯한 느낌을 받는데,
: 대부분 구인구직란에서는 2-3년차를 생각하는 듯 합니다.
:
: 이건 경험자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ㅡ.ㅡa
:
: 차라리, 과기처 단가 산정기준대로
: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해서 구인구직을 하는 것이
: 보다 혼선을 주지 않을 까 하는데, 흐음..
:
: 저만의 생각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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