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감기에 걸려서 헤롱거리고 있었는데...
우습게 보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생활해버려서인지, 어제는 거의 초죽음이 되다시피 열이 오르더군요.
회사에도 못나가고 침대에 누워서 끙끙거렸습니다.
하루종일 밥도 못먹다가 저녁이 다 되어서 배달시켜 먹고..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거의 사경을 헤맸습니다.
집사람이 들어오고 나서 머리에 물수건을 얹고 하룻밤 푹 자고나서야...
지금은 열은 좀 내린 거 같은데... 기침에 가래가 마구 섞여 나오는군요.
잘못하면 오늘도 쉬어야 할 수도... 쩝...
요즘 감기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감기다 싶으면 차라리 초기에 좀 쉬어서 빨리 낫는 것이 최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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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