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암흑(느림;) 속에서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그럭저럭 원활한 속도를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T0T...
이렇게 글만 적으면 커뮤너티 특성상 궁금해 하실분들이 많을것이기에 아래에 구매 내용과 업그레이드 계획을 적어보겠습니다...
CPU : AMD 에슬론 64 베니스 3000+ (1.8GB) (939소켓)
MAINBOARD : GIGABYTE GA-K8NF9 Ultra (사운드, 랜카드 내장)(ATX)
RAM : SAMSUNG DDR 1G PC3200 (400MHz)
VGA : nVidia GForce 6600 GT (이벤트 당첨;;;)
CASE : GMC C-30 (슬림형)(ATX, Micro ATX지원)
기타 : ATX ENERMAX 파워서플라이(300W) (팬 스피드 조절기능으로 소음 조절가능!)
견적가 : 402000원 (퀵비용 8000원 포함)
원래 가지고 있던 하드디스크(160GB), DVD/CDRW콤보, 플로피3.5, 키보드(삼성), 마우스(로지텍) 등과 합쳐서
1차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아직 이벤트 당첨;; 그래픽 카드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옆에 그냥 두었습니다.
슬림형이지만 GMC C-30의 경우 슬림형 중에서는 넓은 내부 공간으로 인해 ATX 보드도 지원합니다.
(쇠가 얇은 편이라 튼튼한걸 원하시는 분에게는 그다지.. ㅎㅎ)
현재 에슬론 64 듀얼이나 FX 쪽은 군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 초에 삼성의 메모리 하드가 쓸만한 테스트를
받은 이후(올 9월 예정?) CPU, 메모리 1GB추가와 함께 대대적인 2차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적당히 맞춰보았습니다.
(9월 출시?할 삼성 메모리?하드는(명칭이 가물;;) 기존 하드디스크의 읽기x3 쓰기x1.5배의 고성능에 소음 제로에 도전
하며 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노트북에 좋으며 4~6시간의 노트북 가동 시간을 24시간까지 늘리는 엄청난
성능향상을 가져올것입니다. 물론 더 빠르고...)
인텔쪽은 클럭 수치가 엄청나서 인코딩 작업/게임 등에는 좋을지 몰라도... 제게는 지금 사양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ㅎㅎ
또한 슬림형이기 때문에 쿨러의 압박을 줄이기 위해 ^^;
그래픽 카드가 도착하는대로 슬림 케이스의 완성버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반 케이스와의 크기 차이도...
(슬림 치고는 큰편이라 ^^)
아무튼 집에서도 이제 게임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T^T...
|
5월달에 AMD에서 AM2 소켓 내놓는데.. CPU 가격도 별로 안 비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