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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0] 우리가 모르는 무지막지한 카드의 세계
김호광 [testcode] 2895 읽음    2006-04-11 02:21
여행을 많이 다니는 유저라면

다이너스 클럽 카드 : http://www.dinerscard.co.kr/main.html

> 엽기적인 혜택

1)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요금 10% 할인

2) 공항에 전용 스카이라운지 있음. 거기서는 모든 것이 다 공짜

3) 비싸고 맛나는 레스토랑에서 10% 할인

4) 항공권 10% 할인 서비스 / 무료 항공권 배송

5) 여권, 비자 무료 수속 서비스 (헬프 데스크 이용)

6) 면세점 할인

7) 최고 5억 보험 - 비행기 사고 혹은 여행 사고시 최고 5억 배상 보험 자동 가입

8) 국내/ 국제 전화를 다이너스 클럽 카드 번호로 이용 - 구질구질한 전화 카드가 필요 없어지죠

단점 - 회비가 2만 5천원 부터이다.

장점 - 미국과 선진국에서는 부자들의 카드라는 인식이 강해서 웬만한 사람의 소유가 힘들다. 국내에서도 대기업 차장 급 이상, 년 소득 5천만원 이상의 고액 생활자에게만 가입을 허락하고 있다. 그러므로 해외 여행을 다니거나 해외에서 움직일 때 정말 대접 받는 카드이다. 만일 자신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다이너스 클럽에 가입되어 있다면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다. 정말로 10% 할인이 되는 파격 할인이 매력적이다.

등급 중 골드 카드 이상의 카드이다.

까르뜨 블랑쉬 카드

다이너스 클럽 카드와 동일 카드 사에서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럭셔리 카드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발급되는지 확인되지 않지만 플래티넘 카드 위에 '블랙' 라벨 급의 카드이다. 사고가 났을 때 최대 10억까지 여행자 보험을 들어주는 카드이다. 아직 국내 확산이 안된 카드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카드 중의 카드이다. 해외 여행이 빈번한 경우 사용이 편리한 카드이다. 비자 카드와 더불어 가장 초창기 카드를 만들었던 회사이다. 해외에 가맹점이 많기 때문에 한국처럼 전산망 공유가 되어 있지 않는 해외에서 매우 편리하다. 특히 전세계 24시간이내 긴급 재발급 서비스가 유용하다.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도난 당하셨다면 당사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사무소에 즉시 통보하십시오.
통상 24시간 이내에 재발행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 도착지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사무소에서 재발행 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중 카드를 분실·도난 당하셔도 긴급 투숙제도 서비스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 가맹점인 호텔을 예정대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카드와 함께 현금, 여권, 항공권 등을 잃어버린 최악의 사태에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여행 사무소에서 도와 드리므로 여행을 도중에 중단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선전하고 있으며 평균 6시간 이내에 재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장점은 외식 전용 카드인 블루 카드에 있다.


T.G.I. Friday’s 할인 서비스를 실시 합니다.
이제 블루카드와 함께 부담없이 T.G.I. Friday’s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내   용 : 아멕스카드와 이동통신사 멤버쉽카드가 만나 추가 5%할인
 예) 이동통신사 멤버쉽 카드 20%할인혜택 + 나머지 금액을 아멕스 카드로 결제하시면 추가 5%할인혜택

"전국 230여개 도미노피자 가맹점에서 아멕스카드로 결제시 10% 할인"

시행시기 : 2004년 7월 1일 부터

행사대상 : 아멕스 회원

특이사항
- 타 할인카드 및 할인쿠폰과 중복사용 불가
- 인터넷 주문시 "피자 선물하기" 는 할인불가
- 세트메뉴 주문시 할인불가

이런 장점이 있다. 자잘한 라이프 사이클에서 평균 10%에서 20%의 할인을 받는 카드이다. 물론 발급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티 은행 시티 카드

> 무진장 많이 사용하는 신용 카드이다. 플래티넘 리볼빙 마스타 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12만원이나 된다. 발급은 까다로워서 어느 정도 급이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티 은행은 부자들의 은행으로 연회비가 기본 10만원이나 되는 카드이다. 정말 발급받기 힘든 카드 중 하나이다. 특히 기본 예금 단위가 높은 예금이나 파생 상품이 많다. CD를 처음 만든 회사가 시티 은행이다. (당근 그 시디가 아니다 ^^)

비자 / 마스터 카드

골드 카드 -> 플래티넘 카드 -> 블랙 카드 등으로 등급이 있다.

일본 여행을 다닌다면

JCB 카드

> 일본계 카드이다. 일본에서 잘 카드가 통용이 안된다. -;; 현금 주의자들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 듯 하다.

일반적으로 카드는 일시불 이외에 돈을 더 쓰게 하는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자이다. 하지만 몇몇 카드는 사용하면 편리한 카드들이 있다. 그 몇가지를 소개해봤다. -;;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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