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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내가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만유 생명이 각자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환경에 적응하여 살듯이, 인간도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는 곧 자신이 다른 사람의 비위에 맞게 행동하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한 집안을 예로 들어도 마누라 비위를 맞출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은 물론이고 자신의 뜻도 결국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합니다. 도를 닦는 다는 것 역시 자연과 내 정신과 마음과 몸을 일치시키는 것인데, 하잖은 자신의 생각으로 천지의 힘을 내려받아 쓸수는 절대 없죠. 자연 그 자체와 완전히 하나가 되게 적응해야만 하죠. 모두 괴팍하다고 말한다면 당연히 그 사람은 성품을 고쳐야 합니다. 성품이란 본래 하늘에서 온 것이므로 고치기 매우 힘드나 처세로서 타인을 대하는 자세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의예지신에 대한 올바른 배움을 얻는 것으로부터 가능합니다. 인의예지신이란 우주가 가진 5가지의 위대한 덕성입니다. 사람의 인의예지신이란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묶어서 덕이라고 한마디로 줄여서 하기도 하죠. 노땅님은 덕이 있으신 분 같군요. 덕이 있는 사람은 곧잘 괴팍한 사람들도 잘 수용하거든요. 바다가 탁한 물이나 청한 물이나 모두 수용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바다는 생명을 잉태하는 공간이 될수 있는 것이죠.(이 부분은 다소 영적인 이해가 필요해 조금 어려울 겁니다) 박정희같은 사람은 탁한 사람이나 청한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사람을 모두 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물됨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죠. 10.26때 국군병원에서는 해진 혁대와 평범한 시계 멕기벗겨진 넥타이 핀 등으로 인해 의사가 대통련인지 금방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니.... 오직 인간이 된 사람만 인간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냥.. 노땅님 글 보고 문득 생각나서 한번 써 봤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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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로 산다는 건... 정말 별의 별 일을 다 겪게 되는 거죠. 하위의 조직을 무난하게 굴리면서 위의 조직과도 조화시켜야 한다는 것은... 하루 죙일 컴퓨터와만 씨름하던 개발자로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이땅의 모든 SW 개발 관리자들에게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