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날에는 제가 오후까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들넘 데리고 아무데도 못갔는데..
어젯밤부터 계속 비만 내리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맘먹고 나가서 놀아주려고 했는데... 아들넘한테 넘 미안하네요.
내일도 비가 계속 온다고 하는 거 같은데...
아들넘이 모처럼 여러날 동안 엄마아빠랑 같이 있는 건데...
잘못하면 연휴 3일 동안 내리 집에만 처박혀 있게 되겠네요.
아무래도.. 비가 와도 내일은 오랜만에 차몰고 어디 교외라도 나가봐야겠습니다.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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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의명분(?)이 생기지 않나요? ^^;
아드님이 벌써 "어린이 날"을 인지할 정도로 성장한건가요?
음... 저도 걱정입니다. 조카가 몰라보게 쑥쑥커가는데...
앞으로 어린이 날까지 챙겨야 하니...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