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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727] 참 비가 끝도 없이 오는군요...
박지훈.임프 [cbuilder] 1754 읽음    2006-05-06 17:36
어제 어린이날에는 제가 오후까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들넘 데리고 아무데도 못갔는데..
어젯밤부터 계속 비만 내리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맘먹고 나가서 놀아주려고 했는데... 아들넘한테 넘 미안하네요.

내일도 비가 계속 온다고 하는 거 같은데...
아들넘이 모처럼 여러날 동안 엄마아빠랑 같이 있는 건데...
잘못하면 연휴 3일 동안 내리 집에만 처박혀 있게 되겠네요.
아무래도.. 비가 와도 내일은 오랜만에 차몰고 어디 교외라도 나가봐야겠습니다.

짭~
kongbw, 광양 [kongbw]   2006-05-06 18:15 X
비가와서 나가지 못했다!!!
는 대의명분(?)이 생기지 않나요?   ^^;

아드님이 벌써 "어린이 날"을 인지할 정도로 성장한건가요?

음... 저도 걱정입니다.  조카가 몰라보게 쑥쑥커가는데...
앞으로 어린이 날까지 챙겨야 하니... 흑...
최보현.U&I [uriduri]   2006-05-06 20:39 X
5 월 4 일날 새벽 6시까지 일하고~~
뉴스 들으니~~ 5 월 6일 날 부터는 비온다구해서~~
9 시에~~ 일어나서~~ 현지 데리고~~ 열심히 놀아 줬는디~~
며칠전부턴 비온다는 뉴스는 계속 이었는디~~
아빠가~~ 성의가 부족 하구만요~~

광양님 어린이가 어린이날을 인식할정도면 이미 어린이가 아닙니다.
그런걸 인식 하지 못하니~~ 어린이지요~~
이제~~ 4 달 된 우리 두째딸도~~ 어린이날은 챙겨 먹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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