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이 볼랜드 포럼까지 불줄이야 ㅎㅎ

역시 재태크 고수님들 많으십니다...

1~2년 정도 천만원 이상되는 돈을 투자할 때 좋은 법을 하나 알려드리지요...

바로 회사 채권입니다

회사에서 빚을 낸 증서라는 의미입니다. 채권은 특성상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자나 이자 수익을 노리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간단한 예를 보지요..

용인그대가제일차유1-7콜(임광토건ABS)





■ 용인그대가제일차유1-7콜(임광토건ABS) 란?



- 하나은행이 시행사인 (주)주엽에 실행한 1,150억원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된 유동화 채권입니다.

- 해당 유동화 채권의 위험요소는 시공사인 임광토건의 채무인수 및 책임준공에 의해 보강되고 있으므로 원리금 상환 가능성은 임광토건의 신용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 임광토건(BBB0)은 토목공사 위주의 건설사업(전체 매출의 87%)을 영위하는 2004년 시공능력순위 40위의 종합건설업체입니다.



■ 종목정보(06.05.09 기준)


종목명
용인그대가제일차유1-7콜(임광토건ABS)

발행일
2006.04.25

만기일
2008.11.25

은행예금환산금리
6.61%

세후투자수익률
5.59%

매수수익률
6.70%

표면금리
6.97%

할인율
0%

신용등급
BBB0

이자지급
3개월이표

다른 것은 볼 것 없고 은행 예금 환산 금지와 세후 투자수익률이 메인 포인트이지요. 사실상 예적금 금리가 5%가 안되는 현실에서 상당히 쏠쏠한 상품입니다.

그럼 원금 보증은 되느냐?

원금 보증에 대한 문제는 바로 신용 등급에 달려 있습니다. 즉 갚을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갚을 수 있는 상황이 되지요. LG 카드 채권 부실 문제가 닥쳤을 때도 기다린 사람들은 돈을 벌었습니다. ^^

현대 캐피탈의 경우 6개월 채권이 금리가 5% 정도로 매우 돈이 되는 채권이였습니다.

채권 투자의 장점

1. 한번 사면 증권과 달리 반년에서 2년 동안 신경쓸 일이 별로 없다.
2. 3개월 씩 지급하는 복리 이자의 효과가 있는 채권도 있다.


채권 투자의 단점

1. 기업 부도가 나면 보증이냐 무보증이냐에 따라 원금이 날아갈수도 있다.(거의 없는 편)
2. 중도 환매가 발생할 경우 , 중도 환매가 안되거나 일부 할인되어 발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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