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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837] [HD] 여러분의 힘이 필요 합니다.
박진수 [jeensoo] 2105 읽음    2006-06-07 09:45
[HD] 여러분의 힘이 필요 합니다.


시청자를 위해서(??) 일하는 방송위원회에서 우리 시청자에게는 말 한마디 없이..일방적으로 MMS 방송을
시작 했습니다.

세상에 시험방송을 정규지상파 방송채널로 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이것은..말이 시험방송으로...실제로는 앞으로도 계속 MMS 방송을 하겠다는 것 입니다.
KBS 담당자도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AVKOREA 에서 인용 합니다.
여러분도 이 항의에 동참을 부탁 합니다...


------------------------------------------------------------------------------------



http://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jsp?menu1=pc&menu2=pc


참여마당 신문고는 다른곳보다 민원에 좀더 신경을 쓰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1.신청서를 작성하시고

2.기관신청 선택에서 "국민 고충 처리위원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번일은 좀더 여론화 시켜 시청자의 권리를 찾았으면합니다.


김문종님의글과 박인기님의 글을 합쳐서 정리하였습니다.

긴글 쓰시기 힘든분은 이글대로 쓰셔도 좋습니다.

제목

1.시청자를 외면한채 MMS를 송출한 방송사에 항의합니다.

1. 기존의 방송채널 유지

2. 기존 방송 채널의 기본적인 화질음질 변화 없이 데이타 및 다채널 운영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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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혼란속에 정착한 19Mbps 의 국내 HD 방송이 비록 1달간의 시험 방송이긴하지만

720P 13Mbps 의 HD 1 채널, SD 1 채널, 라디오 ,오디오 3- 6 개채널로 바뀝니다.

즉 방송사의 이익을 위해 ATSC의 19Mbps HD를 포기하고 무늬만 HD인 13Mbps 급의 720P와

전혀 쓸모없는 SD 급과 웬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건지 이해할수 없는 정책이 나왔읍니다.

아시다시피 HD방송은 비트레이트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13Mbps라함은 진정한 HD 라 하기엔

너무나도 턱없는 비트레이트입니다. 일본도 지상파의 경우 13-14Mbps 로 방송하고 있는데

생방송의 경우 깨심현상이 심해서 일본의 시청자들도 지상파 보다는 높은 25Mbps로 송출하는


BS디지털 위성방송을 선호하는 상황입니다. 올해부터 1080P 해상도의 HDTV가 쏟아질텐데

비트레이트를 올려도 모자란데 오히려 30% 이상을 줄이다니 이해를 못하겠읍니다.


말로는 멀티모드 서비스를 위함인데 진짜 필요로 하는것은 데이터 방송 추가만 필요한데

이틈에 슬쩍 라디오와 오디오,SD 방송이 끼어 넣어 방송사의 이익만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읍니다. KBS 관계자는 "시험방송을 거쳐 당연히 본방송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한것으로 비추어 이미 내부적으론 본방송을 염두에 두고 실험방송을 하려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지상파 방송사의 무리한 다채널 편성계획과 광고 수익 증대를 위해 기존 디지털 채널의

화질을 한단계낯추고 주사선마저 줄이려는 계획은 지금까지 세대당 지상파 수신료를 의무적으로

내온 전국의 모든 시청자들을 속이는 것이며 시청자들과의 의견 수렴과 조율 없이

방송사와 방송위원회의 독자적인 이러한 행동은 시청자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향후 각 지상파 방송사들의 mms 다채널방송 추진에 의해 기존 기본채널의 무리한 화질 저하를 감행할


경우 우리 시청자 모두는 이에 대해 분명한 법적 사회적 책임을 방송위원회와 각 지상파 방송사에게 묻게 될것이며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시청자를 외면한 방송사와 방송위원회를 규탄하며 시정을 요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후에 방송위와 통화 후 저도 이제서야 민원 접수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관료나 방송사들의 행태로 보아, 초기에 확실히 짚어 두지 않으면 스리슬쩍 정책대로 진행되어 버립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행동강령(?)을 제안합니다.

1. AV관련 사이트에 본 사태를 적극 알리자

: 본 사안이 일반인 전체를 기준으로 했을때 문제성을 인식하는 수준이 10% 미만 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점차
DTV가 보급되는 점을 감안할때 잠재적으로 전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먼저
DTV(HDTV)에 맛을 들인 죄로 저희들이 바로 잡아야 합니다.

2. 현재로서 유일한 창구인 방송위 민원 게시판에 정식 접수를 합시다

: 물론 번거롭습니다. 그러나 5분씩만 수고 합시다. "나 아니라도 누가 설쳐 주겠지..." 이런 생각 말고요

아울러 ,신청하신 분들은 여기 게시판에도 신청 여부를 올려 주시고요.

주소 : http://www.kbc.go.kr/cyber/process_list.asp

3. 언론을 활용합시다.

: HDTV관련 사업의 사활은 물론 향후 국내 성장동력을 멈추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혹시 주변에 언론계에 종사하는 분이
계시면 적극적인 제보를 합시다. 어떻게 보면 아주 좋은 기사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정도 생각나는데,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올려주시고. 다함께 동참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정을 조기에 차단합시다.

ps, 본 사안이 국내 포털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서 크게 부각되었는데, 그 만큼 본 사이트가 신망있고 전문적인 지식이
충분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운영자님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현재의 게시판
운영과 설문조사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사이트 전체에서 크게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06-06-07 13:26 X
저로서는 배경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HD 방송 관련인 거 같기는 한데, 필요한 것보다 비트레이트가 낮다는 거 같은데요.
MMS가 뭔지, 또 이미 HD 시험 방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뭘 시험 방송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만 모르고 다른 분들은 다 아시는 건지...

그리고 HD 방송의 질 여부가 시청자가 온통 다 들고 일어나서 사이버 시위를 해야 할 만큼 중요한 문제인지도 잘 납득이 안되고요. AV 매니아들의 입장에서야 자잘한 화질의 차이에 목을 매고 시위를 해야 할 불가피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인 개발자들에게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시청자의 권익의 차이가 있는지 모호해보입니다. (일단 저는 기존 SD 방송에도 별 불만이 없는 입장이라 더 그렇네요)

힘을 나눠달라고 호소하시려면 먼저 상황을 이해시켜야 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
김경록 [nti105]   2006-06-09 09:19 X
아마 주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이 변해버리니 문제 될껍니다.
다른나라에서 생산되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지 아니면 우니나라에 공장이 존재해서 들어오는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판매될수 있는 제품이 720p 제품이 들어오냐 아니면 1024p(1024i였던가)제품이 들어와져서 판매될수 있는가의 문제가 될수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른분야에서의 이야기를 보자면 우리나라가 CDMA를 선택할때는 기술적인 우위라도 가지고 있었지만 글쎄요. 저걸 외국에 판매했을때 팔릴까요..?
김경록 [nti105]   2006-06-09 23:03 X
적고보니 해상도 틀렸네요. 1080인듯 합니다. 그저 멋모르고 이런건가 싶어서 이야기 해본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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