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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월드컵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사람들도 회사에서 월드컵 이야기 거의 안하지요..아니 관심은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광적이진 않습니다. 차라리 현업에 올인해야 하는 저의 상황에서는 오히려 감사해야 하다고 할까요?
설령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우승을 한들.. 그걸 지켜보느라고 쏟아던 정신적 에너지에 대한 보상은 없을것입니다. 흥분에 대한 감동은 있지만 그로인해 돌아오는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저는 없습니다.월드컵이 분명 즐거운 행사이긴 하나..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거의 공동체의식이 있었던 세대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극도로 개인화 되었고, 그때의 향수를 대리만족 시켜주는 행사 월드컵이 계기가 된듯 합니다. 이를 이용하는 상업자본주의가 불씨에 기름을 뿌린것 같구요.. 더군다나 색도 빨간색으로 군중을 흥분시키면서,, 모든게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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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그랬지만 2006년도 아직 제게는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가면 끝인 시간의 일회성에 무슨 때가 있냐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바로 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 월드컵은 즐거운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쳐보고 싶습니다. ㅎㅎ
그래도 토고전은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