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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1847]
제 아들도 네살인데...
[
cbuilder
]
1882 읽음
2006-06-09
20:58
20060609163402.891.0.jpg
36.9KB
네살짜리 아들은, 추락한 F-15를 조종했던 아빠를 다시는 보지 못한다는 걸 이해할까요...?
http://photo.media.daum.net/gallery/aird/200606/09/yonhap/v12989198.html
Trackback :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trackback?sn=88050
[
kongbw
]
2006-06-09
21:35
X
에휴~~~
저 어린 것이 뭘 알까요...
착찹합니다.
올해 공군은 고사를 한 번 지내던가 해야 하나 봅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어야 될텐데....(-_ㅜ)
남병철.레조
[
lezo
]
2006-06-10
00:59
X
네살에 아버지를 잃는다라... ㅜ.ㅜ...
[
cbuilder
]
2006-06-10
01:11
X
제 아들과 같은 네살인데다가..
사진을 보니 제 아들과 비슷한 키에.. 제 아들과 비슷하게 생긴 얼굴...
제 아들처럼 멋모르는 듯한 얼굴이...
제가 지금 갑자기 세상을 훌쩍 떠나면 제 아들넘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더더욱 아픕니다. 저같은 돈키호테 스타일의 녀석은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 웬만하면 잘 안하는데... 이 사진 한장에 갑자기 등짝에 천근같은 책임감이 묵직하게 내려앉네요.
BloodWolf
[
cyberpd
]
2006-06-12
07:54
X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_-;; 엊그제 종신보험 가입한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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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7
제 아들도 네살인데...
1882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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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린 것이 뭘 알까요...
착찹합니다.
올해 공군은 고사를 한 번 지내던가 해야 하나 봅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어야 될텐데....(-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