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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회사에 다닙니다. 물론 s/w개발..볼포, 한델, 델마당, 델코는 학교 다닐때 델파이를 쓰던 것 때문에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은 전혀 업무와 상관없는데 매일 옵니다..
아..참...이 이야기가 아니죠 휴대폰 선택시 몇가지 기준을 두고 찾아보시는 게 나을 겁니다 일단은 기본기능(통화, sms, 전화부)만 되면 되고 저렴하면 되는 분은.. 공짜폰이나 공짜폰에 가깝게 나오는 폰들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제 원래 스타일입니다. 휴대폰 회사 아니었으면 공짜폰 들고 댕겼을 겁니다) 기본기능 이외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시는 분이라면 보다 고민해야 할 게 많습니다. 가격이 약간 비싸더라도 기능, 디자인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슬림이 추세이므로, 슬림하면 할 수록 기능이 딸립니다. 작으면 작을수록 기능이 많이 들어가기 힘든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새는 작고 얇아도 카메라, MP3, 라디오, 영어사전 등등 다 들어있더군요. 휴대성을 제일로 친다면 역시 슬림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스카이 슬림폴더, 삼성 이효리폰, 엘쥐 초콜릿, 모토롤라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기능 자체가 제일 뛰어난 폰은 아무래도 PDA폰일 듯 합니다. WinCE나 포켓피씨에서 되는 것들이 다 되니까요. 네비게이션도 가능하고 프로그래밍도 가능하고...다만, 휴대성이 정말 꽝입니다. 양복 상의 속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상의가 확 기웁니다. 여름철에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라면 항상 손에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항상 가방을 지니고 다니던가요 마지막으로 DMB...슬림과 마찬가지로 작년부터 유행이 되어버린 특징이죠. 위성 DMB(S-DMB)와 지상파 DMB(T-DMB)로 나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위성DMB는 유료채널이고, 지상파 DMB는 무료채널입니다. TV에서 케이블 채널과 공중파 채널 정도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DMB폰들은 위성이던 지상파던 가격이 고가입니다. 개인적으로 TV를 거의 보지 않아서 DMB폰의 매력은 잘 못 느끼겠네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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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폰은 데이터 포트를 막아 놓아서 사진같은거 폰에서 빼낼 수는 있어도 집어 넣는게 불가능 하더군요.ㅡㅡ
부가 기능을 자유롭게 쓸려면 PDA폰을 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