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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원 [keidw]
2006-07-27 18:07 X
RFID 때문에 실제 가능한 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_-;
넹... 오타가 아니라 오기죠. 엄밀하게 따진다면 맞춤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수두룩하지만 대부분은 단순 재미를 위해서니까 충분히 납득할만 합니다. '넹'도 맞춤법 틀린거지만 '냉'은 곤란하다고 보는거죠.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통계를 내 본다면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이 아마도 '되'와 '돼'의 용법, 그리고 '낳다', '낫다', '낮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돼' 는 '되어'를 줄여서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되' 뒤에 '어'가 붙을 수 있는 곳은 돼로 써야 합니다. '안돼는게'가 틀린 이유가 '안되어는게' 이게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죠. 안돼! 는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안되어! 가 안돼! 로 되는겁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창피하게 맞춤법을 틀릴 때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국어사전 찾아보는데 들이는 시간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A가 B보다 낫다 = A가 B보다 좋음 A가 B보다 낮다 = A의 위치가 B의 위치보다 아래쪽임 A가 B를 낳다 = A가 B를 출산하다. 하나 더 태클을 걸면... 임프님이 자주 틀리는 '줏어들은' 은 '주워들은' 이 되어야 하죠. '줍다'가 원형이므로 줍어 -> 주워 가 됩니다. 김삼순의 패러디 대사중 '부셔버릴꺼야!' 는 '부숴버릴꺼야!' 가 돼야 하구요.. 부시다 = 눈이 부시다, 접시등을 물에 헹구다... 부수다 = 파괴하다. 이 글에서도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혹시 발견하시면 꼭 알려주세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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