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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견입니다. 바람님보다 한참 어린 제가 이런 부정적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 주위에서 20대의 사원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의 한파를 겪는 여러 후배사원들을 보고, 저 또한 1년을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대기업은 공무원보다 보수면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 전 공무원 9급보다 2배 이상 법니다(근데, 아직 집에 못가고 회사에요 ㅠ.ㅜ .. IT라서 그런지 야근, 휴일근무는 거의 디폴트네요) 몇년 벌고 그 돈으로 작은 가게라도 하자..라는 생각이 아니라면 자녀들이 커서 대학교 다닐때도 학자금 지원 받으면서 키우면 생활은 무난할 듯 합니다. 울회사도 학자금 지원제도는 있는데, 대학생 자녀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네요(임원급에는 있겠는데, 그 이하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제 주위에는 전혀 없습니다) 공무원 생활..답답하고 적응하기 힘들다는 말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동안 지내오셨으니 적응문제는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제의를 한 회사가 어느정도 회사생활(한 5년이상)을 보장한다면, 고민해볼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회사가 사람을 내보낼 때 비슷한 조건이면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사람이 먼저 나가더군요(물론 우리회사의 경우입니다. 다른 회사는 안 다녀봐서 모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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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대기업 둘다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자신없지만서도.
(같이 일해보긴 수없이 해왔지만)
제 매제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던데..
문제는 오랜 공무원 생활이 일반 직장에서 적응하기 힘들게 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을 찾아보는게 더욱 도움이 되실듯!!
선배님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