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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영제 형님(안면이 있는 관계로 ^^;;;;)이 말씀하신 말이 옳습니다. "하나라도 잘 하는 것이 더 중요"
사실 더 많이 나열하고 싶었습니다만 ^^;;; 시작함에 있어서 자신들의 취향에 적합한 언어를 찾기란 아주 어려운 것 같습니다. 넓은 세상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은 글이랍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들은 MFC 스타일을 추종(?)하곤 하는데... 제네릭 스타일로 코딩을 해 놓으면 읽기 힘들다곤 하죠... C++ 빌더로 코딩해 놓으면 진정한(?!) 코드가 없다고 말들을 하곤하죠... 누구를 이해시키거나 강요하려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다못해 C 스타일의 프로그래밍을 완전(?!) 마스터한다면 고액연봉으로 쉽게 갈 수도 있을 겁니다. ^^... 그런데 중요한건 툴의 익스퍼트 외에도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알거나 배워야 할건 아주 많이 있다는 사실이죠 ^^... 툴의 익스퍼트로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 목적이 되는 무엇인가를 찾아내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방긋 :) 우선, 책을 좀 많이 읽으셔야 될 듯 합니다. 맞춤법부터 공부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한글 맞춤법, 영어 철자법이 엉망인 사람치고 다른 업무에 능한 사람은 못 봤습니다.(물론 몸 쓰는 일은 제외입니다.) 과명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료구조라던가 알고리즘 같은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수업 보다는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업을 많이 받으신 듯 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건 어떤 언어, 개발툴을 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문제해결능력"이 거의 전부인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지루하지만 자료구조라든가 알고리즘이라든가 하는 과목을 수강하는 게 의미가 있고, 또 이런저런 책과 경험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언어, 개발툴에 대한 숙련 여부가 개발 업무의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경우는 있지만, 실패로 이끄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설계, 그리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이기 때문일 겁니다. 볼랜드 계열의 툴을 이용해서 제어계측 소프트웨어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걸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안 되는 건 없습니다. 이 언어, 이 개발툴 아니면 안된다는 건 전부 거짓말이라고 치부해 버리십시오. 그리고,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게 다들 어렵다고들 얘기하시지만, 사실 공대 계열의 다른 분야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분야입니다. 다들 어렵다고 얘기하는 포인터 같은 것들이 다른 분야의 역학이나, 양자역학 같은 것들하고 비교하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기는 힘들듯 합니다. 역으로 얘기하면, 이 분야의 진입장벽은 상당히 낮습니다. 때문에,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쉽게 쉽게 진입해 들어오는 게 이 분야입니다. 독학도 아니고 학원 가서 돈 들여 공부하시면서도 취직 걱정하고,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고민하시는 입장이라면, 한 번쯤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드리는 얘기는 아닙니다. 몇년쯤 팀장 직함 달고 사람 써보면서 느낀 점은 IT쪽 거품과 함께 길을 잘못 들어선 분들이 꽤 많다는 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은 본인도 힘들고 다른 사람도 힘들게 하고는 끝내는 다른 길을 찾게 됩니다. 그 만큼의 시간만 허비하는 결과가 될지도 모릅니다.(파워 유저와 개발자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이공계열 분야 어느 쪽이나 호구지책으로 또는 그저 멋있어서 뛰어들었다가는 대부분 오래 가지 못 갑니다.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결과물에 대한 알 수 없는 뿌듯함, 열정 같은 게 없다면 다른 일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이 바닥 그렇게 편한 곳은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이 일을 정말 하고 싶다면, 목숨 걸고 한 번 해보십시오. 고3 학생처럼, 하루 15시간 정도를 하고 싶은 공부에 투자해보신다면, 스스로가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스로 느끼실 수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어떤 길을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뛰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일단 전제부터가 잘못되었군요.
JAVA나 .net은 엔터프라이즈(일명 SI업체) 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고 C++/Delphi는 솔루션(일명 패키지) 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게임? 거의 C++로 만들어져있습니다(DirectX가 C++용이기 때문에..) 하지만 델파이로 만든 게임도 있습니다(Direct X를 델파이용으로 포팅해서 사용하죠.. 겜블던 이라는 온라인게임이 델파이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인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패키지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것을은 .net이나 JAVA로 안 만듭니다. 메신져? C++/Delphi 반반입니다. 워드프로세서? 제가 아는한 윈도우용 워드프로세서는 전부 C++입니다 압축유틸? 적어도 국내에서 보이는 프로그램 중(Winrar Winzip Deca 빵집 알집 Zip+ 7zip 등등..) C++이나 Delphi 아닌것이 없습니다 동영상재생기도 볼까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플레이어 2개 곰플과 KMP가 될텐데요.. KMP 델파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VB와 형식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보통 WinForm(VCL Form) 프로그래밍이라고 하죠... 이건 .net과 마찬가지로 WinForm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하기위한 방법입니다. VB, Delphi C++ Builder,.net 이 이런식이죠... RAD 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만든다던지 할땐 이런게 필요없죠.. 그럼 안쓰면 됩니다. 그냥 코딩만으로 프로그램 짜는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성능을 우선한다면 코딩방식을 제작시간감소를 우선으로한다면 RAD 방식을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죠.. 그리고 델파이는... VB와 같은 SI 프로그램에 '만' 사용하는게아니라 '도' 사용하는겁니다. VC++같은 언어와 다르게 델파이나 C++빌더는 Native 언어이면서도 DB에 굉장히 강력하게 설계되어있죠.. 그래서 엔터프라이즈에서도 사용하기도 하는겁니다. 그리고 귀가 얇으면 안된다면서 델파이 하지말라는건.. 학과장이 오히려 반대로 말하는게 아닌가요.. 또한 C++이나 JAVA는 분명 사용하는사람도 사람을 구하는 직장도 많습니다. 그만큼 경쟁도 세구요 델파이는 사용자가 적은만큼 사람을구하는직장도 적습니다. 결국 비율이 맞단 소립니다 뭘선택하든 만약 JAVA나 .net 을하고싶다면 그쪽으로 가세요. 델파이를 하고싶다면 델파이로 하세요. 아무도 안말립니다. PS. 델파이4는 현재쓰기엔 좀 구식이네요... 무료버젼인 터보델파이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세요 2006버젼입니다. 참 어렵고도 조심스런 답변이 필요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델파이가 10년전에 없어진 언어라는건 무슨 근거인지 잘 모르겠군요. 물론, 요즘 자바와 닷넷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S/W업계가 어느 한 언어에 획일적이지는 않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저희 회사는 VISION S/W 를 제작 하는 회사 입니다만, 창업이래 이제까지 C BUILDER만 사용 하고 있죠..아 물론, 요즘 들어서, 닷넷에 관련되서 검토는 하고 있지만, 도입 여부는 앞으로도 수년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논의가 될 만큼 먼 이야기 입니다. 자바는 거의 전혀 상관없으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또, 장비 관련 제어 또한 C BUILDER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역시, 자바나 닷넷의 도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델파이를 고려 한적은 있었습니다. C BUILDER와 가장 유사한 툴이기 때문이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게 그 언어가 갖는 용도(?) 가 있기 때문에, 꼭 자바와 닷넷을 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꼭 델파이만을 해야겠다 라는 편식(?)도 좋지 않겠지만, 자바와 닷넷 말고는 전망이 없다는 말도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공부를 하는 입장이시니까 제 생각에는 이언어 저언어 - 할수만 있다면 - 두루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언어는 이런 특성이 있으니까 이런 방면에 사용하면 좋겠구나.. 이 언어는 이런 장점이 있구나..등등 ..물론, 학부때 아주 프로페셔널 한 실력을 갖출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 생각엔 아무리 프로페셔널 하더라도 결국 취업 하고나서 배우는것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거죠. 학부일때는 가능한한 많은것을 경험 하고,장.단점을 파악 하고 있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저는 델파이처럼 훌륭한 툴이 앞으로 나올지 모르겠다고 생각 하는데, 어떤 근거로 평가절하는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친구분들 말이에요..^^ ) 그리고, 글 올리신 분도 구지 델파이만 고집 하지 마시고, 자바나 닷넷도 시간날때 마다 틈틈이 보세요. 그 언어라고 배울것 없겠습니까..그리고, 공부해 두면, 언젠간는 꼭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일이 생길겁니다. 공부해서 버릴건 아무것도 없겠죠.. 그리고, 경험자를 우대하는건 델파이에만 해당 되는것이 아니라, 어느 회사건 엔지니어를 채용할때는, 항상 경험자를 우대하게 되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경험자만을 뽑는건 아니니까 너무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 하실 필요 없을것 같네요..힘내세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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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써 무엇을 만들지 무엇에 도전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언어는 시간이 흐르면 노력의 여하에 따라 익스퍼트하게 다룰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익스퍼트한 실력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언어를 선택하든 언어의 익스퍼트도 중요하지만 무엇에 도전할지 어느길로 갈지를
항상 고뇌하고 반문하고 공부하는 것이....
하하 ^^... 시간이 지나면 꿈은 사라지고.... 현재의 삶에 안주하게 되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