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소스 큰 덩어리를 하나 던져주는군요.
장비 제어하는 프로그램인데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램된 처음 구성부터 지금까지 거진 10년 정도 구축되어온
소스입니다. 이런저런 참고자료를 가지고는 있지만 일관되게 정리되어 있지도 못하고..
억지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읽어보고 해서 이 장비가 뭐하는 놈이다~라는 것과
대충 어떠한 부품들로 구성이 되더라.. 그리고 어떤 툴을 이용해서 작성이 됐더라~ 라는 정도는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막연하게 Main 부터 추척해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서브함수..요놈은 어디? 이 변수는 어디??
무척 많은 글로벌 변수들과.. 멀티쓰레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 정신도 없고..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한번쯤은 해보았을 남에 소스 분석. 어떻게 하십니까?
main부터 한줄한줄 분석해 나가는데 오늘 과장님 하시는 말쌈.
"야~ 그렇게 하면 백날 가도 그거 분석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쌈..ㅡ_ㅡ;;;;
어떻게 소스 분석을 해야 효율적으로 정리를 할 수가 있을까요?
그것땜에 머리싸매고 드러눕게 생겼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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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 된 프로덕션인데...문서화는 거의 되어 있지 않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