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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2381] 세미나 그 만원의 행복, 좋은 하루였습니다.
김영일 [irosoft] 1591 읽음    2006-11-13 10:45
강의 준비하고 실제로 강의 한다는 게 쉬운일은 아닌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델파이를 공부하는 터라 초급자에게는 다소 난해한 부분도 있었으나 개념 파악 정도는 되어 있어서 그런데로 이해할 수 있었고 고급 개발자 분들의 스킬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느낀점을 짧게 적어봅니다.

아쉬운 점,
첫번째, 진행상의 호흡이 아쉬웠습니다. 당초보다 시간이 약간 지연된 점, 그로인해 쫓기듯 진행되어지는 일정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이점은 전문 행사 진행 요원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고 순수 포럼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분들만의 호흡으로 진행되었기에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되려 가족적인 분위기가 된 듯 합니다.
두번째는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세미나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라 보는데 주제가 방대한 듯 해서 아쉬웠습니다.(초보라 뭐든 알고 싶어서 참여했지만..)
물론 자주 열리지 못하는 탓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충분히 그 주제가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세미나가 이루어지면 어떨까 합니다.

좋은 점,
첫번째, 열정적인 강의와 솔직한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점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없다고 참석자들에게 미안해 하셨는데 되려 제가 더 미안했습니다.
두번째, 저는 처음에 사전등록할 때 예약 형태로 만원을 입금하고 현장에서 이만원을 내야하는 줄 알고 그렇게 준비해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만원 달랑 한장이면 끝이더군요. 그 만원으로 좋은 강의 듣고, 한끼 식사 해결하고, 게다가 이것저것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럽더군요. 물론 협찬 받은 것도 있겠지만 그렇게 대접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죄송스러워서 성금함에 부끄러운 금액 넣고 나왔습니다.
좋은 책 많이 나와서 저같이 입문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한 개발자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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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1 세미나 그 만원의 행복, 좋은 하루였습니다. 김영일 1591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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