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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나 [azena]
2006-11-29 20:04 X
프로그래머의 마인드는 아직 싱글이란게 슬픔이라면 슬픔이죠 ㅎㅎㅎ
OpenMP라는 걸 처음 들어서 좀 뒤져봤더니, 꽤 재미있는 놈이군요.
마소의 관련 기사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_pdf.php&bo_table=article&page=2&wr_id=870&publishdate=20030501 위키피디어 http://en.wikipedia.org/wiki/OpenMP 메인 홈페이지 http://www.openmp.org/ VC 2005에서의 지원 http://msdn2.microsoft.com/ko-kr/library/fw509c3b(VS.80).aspx C++빌더 로드맵에서는 OpenMP라는 내용을 들은 적이 없고요. OpenMP가 C++과 포트란만 지원하는 만큼, 델파이는 하려고 한다해도 쉽지 않겠네요. 라이브러리를 파스칼로 포팅하는 일이 엄청난 대작업이 될 테니... 다들 잘 아시는 거지만, 델파이가 언어적으로 수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최대의 단점도 언어 그 자체가 델파이 외에서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C++이 언어 자체를 봤을 때 대단히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델파이에서 쓰이는 오브젝트 파스칼에 비해 압도한다고 말할 정도도 아니고, C++의 스펙 중에서 실질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스펙은 오브젝트 파스칼에서도 가지고 있죠. 그럼에도 역시 C++이 더 많은 환경과 더 많은 상용 및 공개 컴파일러들이 나와 있다는 것이 C++에게는 다른 어떤 언어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자산입니다. 많은 C++ 개발자들이 C++의 장점으로 C++의 강력하고 넓은 스펙들을 가장 먼저 꼽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같은 윈도우 환경에서 델파이와 비교했을 때 C++의 기술적 스펙의 비교 우위는 그다지 특출나지 않습니다. 그런 '기술적 강력함'보다는, 오히려 폭넓은 지원 환경과 막대한 개발자층으로 인해 생기는 파생적인 장점들, 즉 기존 코드와 지원 라이브러리가 많고 어떤 플랫폼에서든 선택이 가능하다는 호환성이 현실적으로 개발자들에게는 더 큰 선택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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