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가에서 도움을 받아~~~
고시원 탈출!
원룸 입성!
을 해보려 여기 저기 둘러봤는데...
전세가 잘 없네요. T^T
전봇대에 붙은 찌라시와 원룸 건물 벽면에 내건 현수막에는 분명히
[전세 가능] 이라고 씌여있는데 막상 전화해 보면
퉁명한 목소리도 "전세 없어욧"을 외치고...
부동산에 전화를 해봐도 전세는 잘 없다고 하고...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형이 전세에서 사는데 오늘 막 화를 내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하니깐, 집주인이 자기한테 전기세를 덤탱이 씌워서 받아낸다고...
그래서 대판 싸웠다고 하대요. 쩝...
저한테 그러더군요. 꼭 전기 계량기가 분리된 방을 얻어라구요... 헐~~~ T^T
객지에서... 내 집, 내 주거지가 소중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뒷말 : 올해가 가기 전에 방을 구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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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금액이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