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밤부터 오기 시작한 눈이, 지금도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군요.
옥상에 이미 5cm 정도 쌓였는데, 이거 치우지 않고 그냥 오전까지 두면 저희 집 구조상 바로 얼어붙는답니다.
그러면 난방비가 엄청 들어가요.. 작년에도 5cm 이상 얼어붙은 얼음 판을 깨어내느라고 생쑈를 했었죠.
눈을 쓸려고 올라갔었는데 조금 치우는 동안 쓴 자리에 또 눈이 쌓이길래 일단 포기하고 내려왔네요.
좀 그쳐야 옥상을 좀 쓸고 잘 텐데.. 일찍 자긴 글렀네요. 쩝~
그러고 보니,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도 지난주에 주차할 때 자리가 없어서 옥상에 세워놨는데... 에이고~
|
다 치우고 내려왔습니다. 이제 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