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이었던가, 투게더 교재 작성을 위해서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아래와 같은 데모를 발견했습니다.

http://info.borland.com/media/shockwave/together/1009_tvs_2.0_intro.html
http://info.borland.com/media/shockwave/together/1010_tvs_2.0_livesource.html
http://info.borland.com/media/shockwave/together/1011_tvs_2.0_audits.html
http://info.borland.com/media/shockwave/together/1012_tvs_2.0_patterns.html

볼랜드의 투게더 제품 데모가 코드기어 제품은 하나도 없고
비쥬얼 스튜디오만 ㅡ.ㅡ;;

볼랜드와 코드기어가 따로 국밥으로 가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고
(무엇인가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볼랜드가 시장성 등으로 고려해서
MS에 자꾸 끌려다니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러나 저나 볼랜드는 여전히 책도 없고 자료도 부족하다는 특징만큼은 버리고 싶지 않은 듯..
국내에서는 대림출판에서 나온 책이 있었는데,
절판된 듯 합니다.
(예전에 보긴 했지만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니어도 선택의 폭이 좁아서)

대학교수가 수업용으로 쓸려고 했는지
낸 책은 거의 책이라 보기 힘들고..

UML 하면서 간단하게 투게더 소개한 책 이외에는 전무한 듯 하네요.

근래에는 OCL, QVT, BPMN, BPLE ..
(모 이리 약자들이 많어 ㅡ.ㅡ+)
이런 넘들을 체계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자료도 없고
(영문으로 공부해야 하나 ㅡ.ㅡ;;)

여하튼 이야기가 오락가락 했지만서도..
코드기어가 볼랜드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화끈한 혁신을 일궈줬으면 합니다.
(너무 엔지니어 마인드만 강하면, 마케팅 등에서 밀리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