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포럼: 중국을 다녀와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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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65] 중국을 다녀와서 느낀 점...
김호광 [testcode]	3033 읽음 2007-04-02 22:07

1. 식사 시간이 길다..... 2시간 정도 먹고 마시고 논다.

2. 더운 지방의 경우 낮잠도 잔다.

3. 맛있는 음식이 많다... 하지만 향초라는 불리는 향기 나는 풀은 한국인들이 먹기 좀 그렇다... 심지어 한국 냉면에도 향초가 올라 있기도 했다.

4. 중화풍 KFC 버거를 먹었다... ㅠㅠ 그날 내내 속 앓이를 했다.

5. 중국 월마트에서 폰 이외에 한국 제품을 찾을 수 없었다....

6. 게임 수입을 점차 제한하기 시작했다... 한국 제품은 폰 / 게임 외에 찾기 힘들다...

7. 홍콩 > 상하이 > 심천 > 베이징 - 국제화된 도시의 순, 영어가 통하는 도시의 순...

8. 술값이 저렴하다.. 단지, 양주가 정품이 아닐 수 있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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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leedr] 2007-04-03 13:11 X

9. 택시가 대부분 소형사이즈입니다.. 어쩌다 EF소나타 택시를 탄적있었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10. 자전거 정말 많이다닙니다. 자전거전용 도로와 전용신호가 있습니다.

11. 베이징 물가는 결코 싸지않습니다. 서울과 비슷합니다. 술값, 음식비, 숙박비 기타잡비등등..

12. 제가본 버스에는 더듬이가 달려있었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앞쪽으로 주욱 나온것..

13. 선팅된 차들은 A필라주변엔 썬팅이 안되어 비어있습니다.. 아마도 법적으로 제한한것인지도..

보리 [rhythmax] 2007-04-09 18:56 X

18. 연경 맥주에서는 수돗물 맛이 나기도 한다.

19. 중국 술도 가짜가 비일비재 하다. 그래서 북경인들은 바이주만 마신다.

20. 가전 제품은 한국이 더 싸다.

21. 잠깐만 가면 된다의 의미는... 20~30킬로...

22. 피자헛에서 중화풍 피자를 먹었다. 나름 맛있다...

23. 베이징 물가가 싸지 않다고 느낀것은 비싼곳만 다녔기 때문이다.(주로 관광지나 국제무역센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