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 데리고 진해 갔다왔는데.....
진해가 좋긴 한데.... 슬슬 막장이죠...
꽃도 많이 지고 (아직 많이 남았긴 하지만) 군항제도 수요일까지...

수도권이라면 그냥 여의도로 모시고 가는게 좋으실 듯 하고...
진해로 가신다면 좀 많이 걷는 코스밖에 없을 듯 하고...
아니면 쌍계사나.... 어디 또 괜찮은데가 있을라나...

꼭 벚꽃이 아니라도 괜찮다면...
남해군 바닷가 (한려해상국립공원) 아니면 외도로 모시고 가시는게...

http://www.tourexpress.com 나 www.qubi.com 에 보면 국내여행란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갈만한곳 많이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보통 저곳에서 정보만 얻어서 갑니다. :-)

벌써 막장이라니 OTL이군요. ^^
국내여행란도 찾아봤는데. 일 특성상 녹녹치 않고(먼 곳은 제외)
가까운데 가볍게 가봐야겠습니다. 안양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ㅎㅎ

경희대학교안에 있는 벚꽃이 서울에서는 제일이라고 하던데..
아직은 별로 겠지요^^

하아~ 예쁜 아가씨랑 함께 있다면 동네 놀이터에 피어있는 벗꽃나무 한 그루 아래도 지상낙원 처럼 느껴질 텐데요~ ㅜ.ㅜ

수도권 가까운곳에~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호암미술관, 수원경기도청, 남한산성 드라이브코스 등, 이번주말이면 피크 일걸로 생각 됩니다.
저번 주말에 호암 미술관에 갔는데~ 아직 않폈더군요~^^

현진님~ 제가 너무 배부른 소릴 한걸까요.. ^^;;;
암튼 이번주 출장있으면 못갈지도 -_-a
어떻게 달래줘야할지 난감하네요. 삐지시면 대책없는 울 님...
경희대, 서울대공원, 남한산성이 그나마 괜찮을듯하네요. 보현님 감사합니다.

음~ 어제 휴가내서 강릉 경포에 갔습니다.~

수 많은 커플 사이에 홀로 삼각대 카메라 스트로브 놓고 별 쑈를 다 했죠~

벚꽃은 이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