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The 4400을 봤습니다.
시즌3의 13편... 마지막에 50:50의 확률로 일반인이 초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인데...
그 말을 들었을때 50% 확률로 죽는다는 생각보다 50% 확률로 새로운 능력이 생긴다는데 더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내 삶이 초인적 능력을 원할만큼 부족한 삶이었을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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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삶 뿐만아니라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삶이 그럴것입니다.
사소한 억압을 참는건 물론이고 하고 싶은 일을 참고 때로는 강제 되면서 살아가는것이 조직적 생활입니다.
사회란 것은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조직이며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것을 우리 모두 격고 있습니다.
일탈을 원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지만... 아무튼 마지막 한 마디에 마음이 끌렸던 것을 보면...
+_+ 봄인가 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가족들 연인들... 때론 혼자서라도 작은 계획들을 즐기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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