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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저희회사도 BDS를 여러팩 사놓고 결국 빌더 6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알수 없는 몇가지 심각한 버그들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인식 되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예를 들어서, IDE를 띄워놓고 IDE상에서 MOUSE를 MOVE하면 CPU 점유율이 심하면-약간 저사양의 PC 경우- 100%까지 올라 가는 문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정식버젼이 아닌 베타 버젼 아니 심하게 말하면 베타 버젼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무리가 있는부분이 아직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더 문제는 커뮤니티는 고사하고 코드기어에서도 이것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는것이고, 어쩌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도 못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일부 몇몇 유저에게 문제가 생긴다 하더라도 반드시 해결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면 하는데, 많은 유저들이 탄원을 함에도 그 어떤 패치라든지 해결의지를 보여주지 않아서 많이 실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2007의 발표가 달갑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2006(코드기어의 개선의지)에 대해 소극적이 될테니까요. 좋지 않으면 다른거 사서쓰면 되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2007 버젼에서는 기존문제들이 많이 개선된 완성도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나온다면 당장 바꿀 용의도 있구요. 버그가 있는걸 문제 삼고 싶지는 않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 일부의 문제려니 치부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의 바램입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부수적인 기능때문에 프로젝트를 못하는 일이 없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글쎄요... 저도 BDS2006을 1년째 쓰고 있는데... 확실한건 윈도우 XP 이상 환경에서 Thread로 돌아가는 코드에 브레이크포인트 걸면 다운됩니다. 그치만 알고 있기 때문에 좀 주의해서 사용하는 덕에 갑자기 죽어버려서 소스코드를 날린다던가 하는 일은 거의 없구요. 물론 Ctrl-S는 생활화 돼 있어서... 습관적으로 마구 눌러댑니다만... 분명 정상적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때문에 못쓴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오히려 그런 문제 보다는 GDI+를 BPL로 포장해서 사용하는 경우 메모리쪽에서 에러가 발생하는 문제가 제게는 더 괴롭군요. 그 덕에 프로그램 하나를 아직도 C++Builder6로 컴파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BPL들을 전부 풀어해쳐서 하나의 프로젝트에 Unit들을 전부 집어넣어 컴파일 하면 문제없이 될 것 같긴 한데... 별로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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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정돈 애교로.
C++ Builder 2007이 오늘 나왔던데, IDE 속도 5배 향상. 부럽더군요 -_-;
그런데 2007에서도 가끔 메시지 없이 IDE가 죽는 현상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델파이 2007에서 그러한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글이 뉴스그룹에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책은 없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