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 키우시는 분들 연말 정산 할때 의료보험 영수증 때보면
저희집 기준 작은아이가 년간 병원에 드른날이 42일입니다 ...
큰애 작은애 막내 이렇게 3이 합치면 장난이 아닙니다 ...
뭐 특별히 아픈데 없습니다 ... 그냥 다닌게 그렇습니다. 다른집 아이들에 비해
건강하다고 자부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이런데 건보를 폐지한다구요~
민간 보험에 들어서 병원갈때마다 특정병원을 찾아서 또 특정보험에
청구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 불편한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돈은 또 얼마나 많이 들어가야 할지~ 이건 미친짓입니다.
A특공대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 도저히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적습니다.
:
: 1살과 3살배기 아들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폐지한다니, 가슴이 철렁합니다.
: 아이들 병원에 자주 가지 않습니까?
:
: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떤 회사는, 직원 본인만 건강보험 지원해 줍니다.
: 가족은 지원해 주지 않고요.
: 우리나라에 있는 회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 미국에서는, 건강보험 지원받아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 지원받지 못하는 가족들은 어쩌겠습니까?
: 그래서 한국으로 와서 치료하고 가나 봅니다.
:
: 우리나라도 그렇게 안되려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를 반대해야 합니다.
:
:
: 서명 주소: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8455&
: 서명하실때 "몇명째로 서명한다"고 적어주세요.
:
: 아래 글을 읽어보니, 글이 혹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
http://blog.naver.com/seuf?Redirect=Log&logNo=120049195679
:
: p.s.
: 미국에서 건강보험이 약하거나 없으면,
: 산모가 아기 출산할때, 1000만원정도 들거라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 물론 의료수준은 빵빵하답니다. 의사들 여러 명이서 산모 1명을 봐 준다고 하더군요.
:
: <추가 내용>
: 아래 언론 사이트의 글을 보니 07년 12/24일자로 5300명이 서명했다고 했는데,
: 제가 방금 302번째로 서명했어요.
: 서명한 기록들의 날짜를 보니 08년 2/24일부터 서명시작한 걸로 되어 있네요.
: 뭔가 이상하네요.
: 아래 링크의 기사를 캡쳐해서 숫자부분을 빨간색으로 표시한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7122410551623729&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