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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826] 담배 얘기가 나와서 간만에 저도 한마디..
SteelHeart [kronian] 3070 읽음    2008-07-15 13:32
매우 간만입니다 _ _)

전 지금까지 장난삼에 입에 (불은 안붙이고) 몇번 물어본게 다인 비흡연자 입니다.
보통 담배 얘기가 나오면, 담배가 좋다 나쁘다..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권리가 어쩌고..
기타 법이 어쩌고 등등 얘기가 나오는데요.

사실 제가 바라는 건, 적어도 '금연' 이라고 붙은 곳에서만큼은 담배를 피우지 마시고
만약에 다른 사람이 담배를 삼가해 달라고 했을 때는 적어도 미안한 표정만이라도
보여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여러 논란을 떠나서, 현실적으로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할 수도 없고..지금까지
이어온 관습적인 문화를 없앨수도 없는거죠. 그리고 역시 흡연자들도 비흡연자들에게
자신의 권리라고 주장할수만도 없는 상황이구요.

그러니, 서로의 권리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앞서서 사회적으로 합의된 규정부터 좀
지켜줬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 저도 꽉막힌 사람도 아니고, 식후와 배변의 상황
에서 흡연의 오묘함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좀 두서가 없어졌는데..하여간에 '금연구역' 이라고 규정된 곳에서만이라도 지켜준다면
비흡연자들도 인상 찌푸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재작년쯤에 피씨방을 5곳을 찾아
갔는데, 전부 다 금연구역에서 버젓하게 담배를 피우더라구요..피우는 사람이나 알바에게
뭐라 그래도 모두 반응이 '원래 다 그런건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 라는 반응뿐이더군요.
정말 화나고 짜증나더군요. 흡연 구역에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흡연/비흡연 논란은 둘째치고, 현재의 규칙과 법이라도 지켜줬으면 하는게 제 심정입니다.
어쨌든 담배를 펴야 하는 사람도 있으니...뭐...
권창구.태원아빠 [shiftcap]   2008-07-15 14:00 X
예전 흡연자로서 금연할때도 흡연자들과 같이 어울려 다녔었지만 요즘은 정말 이것 땜시 심각히 회사를 옮길것을 고려 중입니다.
버젓히 금연이라 표시되어 있어도 걍 화장실에서 피고 화장실이 한개라면 말안하죠.
회의실에서 회의 중에 한대씩 피고. ㅡㅡ;
어떻게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정말이지 참~
갠적 생각으로 기본적 룰이 없거나/안 지켜지는 회사는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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