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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7772] 아이에게 설교하지 않는 법
부르르 [bururu] 3456 읽음    2010-02-12 12:53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멘토가 되려주고 싶어하지만,

전달방식에 따하 멘토가 아니라 설교쟁이가 될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느닷없이 아이를 붙잡아 앉혀놓고 세상을 산다는 것은 이렇다 저렇다 하고 말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언제 끝나나 하는 설교로 들리는 거죠.

출처 :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news&bno=9519
양용성.우석아빠 [ysyang]   2010-02-12 14:07 X
가족이 둘러앉아 간식으로 ‘삶은 계란’을 먹고 있었다. 문득 떠오른 말이 있어 당시 아홉 살인 큰딸아이에게 들려주었다.
“삶이 뭐라고 생각하니?”
“몰라?”
“삶은 …… 계란이야.”
“뭐야? 시시하게?”
“정말이야. 아빠는 정말 삶은 계란이라고 생각해. 껍질을 남이 깨느냐, 내가 깨느냐에 따라 결과가 정반대로 달라지거든. 남이 껍질을 깨면 계란부침이 되어 남의 밥상에 올라가지. 내가 껍질을 깨고 나와야 생명이 돼. 자기 삶을 살아가려면 자기 힘으로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하는 거지. 그래서 삶은 계란이야.”

위에 글이 너무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장성호 [nasilso]   2010-02-12 15:42 X
요즘 계란은

태어날때 부터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올놈과 남에 의해 껍질이 깨어질놈이 결정되어버리죠~!
COGNEX [tobject]   2010-02-16 09:23 X
계란 의 참 의미 입니다....
홍환민.행복 [hhshhm]   2010-02-17 01:47 X
오 양용성님 얘기 정말 예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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