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컴의 수입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워드프로세서 한번 사면 거의 복사로 쓰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하면 수량도 적고 .휴 .기존의 툴을 이용한.다양한 사업을 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거의 다 실패고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업체가 10년이상 자생하기 정말 힘드네여 ..관공서나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도 계속 있는게 도움인데 나라에서 사들여서 공공문서 만이라도 유지하면 어떨까 싶네요

흠...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대처하고 자신의 입지를 찾았어야 했는데... 결국 ㅋ...

돈은 사람을 쉽게 타락 시키죠... 또 하나의 많은 기회가 사라지네요... 쩝...

애플도 스티브잡스가 쫒겨난 이후 많이 무너져 가다가 다시 스티브잡스가 자기 자리로 돌아오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한컴도 이찬진 씨가 다시 돌아와서 일으키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만든회사이니 만큼 애착이 더 많이 가지 않을까요.. 내 회사가 아니라 그저 돈벌이 용으로만 생각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회사하나 인수해서 알맹이 쏙 빼먹고 껍데기만 남으면 버리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실 저도 한컴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구매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815 판인가요? 그걸 구매해 준적이 있습니다.
나름 애국한다고 구매 했었는데 그돈도 결국 몰지각한 인간들이 자기 뱃속을 채웠다고 생각하면 다시는 그런거 사고 싶은 마음이 안생길 겁니다.

그런 순수한 마음들이 다치지 않도록 경영자 마인드를 제대로 가지고 경영을 했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대표이사란 작자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관공서에서 모두 다 사주고,
모든 국책과제의 사업계획서는 모두 한글로 다 작성하는데...

대표가 얼마나 띵궜으면 한컴이 흔들릴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