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009 프로를 구매하고 올해는 2010 엔터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일부만 개인 사비가 들었습니다. ^^;;)
그런데 2010이 나왔지만 최신 이슈에 관계없는 분들은 구매 매력이 그다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11도 비슷한 분들이 분명 있을듯 합니다.
최신 이슈를 강요하는것은 "광신도" 패턴과 비슷하지 않을지... ㅎㅎ
(광양님이 추천한 책을 어제 바로 주문해서 읽는 중...)
그래서 생각하는것이 최신 버전은 당연 제값을 받아야하지만 최신 버전 출시와 동시에 기존 버전이 묻히는데
2009 이후부터는 기존 버전도 좀 더 저렴한 전략적 가격에 판매하는것이 어떨까합니다.
라이센스 유지 차원으로도 좋고...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듯하고...
또한 2011이 나오는 시점에는 2010의 가격이 줄어들어서 두 버전 모두 구매력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흠... 혹은 툴의 기능을 분리하여서 구매할때 옵션처럼 추가할 수 있게 하는것입니다.
가격은 훨씬 저렴해지는대신 옵션식으로 구매하면 상대적으로 다 구매했을때 좀 비싸게...
시간 적으로는 자유롭게 구매하니 경제적 사정에 맞게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전체 옵션을 세트로 구매하면(지금처럼) 저렴한 할인 가격이 지금의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과거 버전이 아니라면 기존 버전 판매도 전략적으로 늘이는게 좋을듯 하며...
판매 기능을 옵션으로 분리하여 요즘 트랜드에 맞게 DIY 가능한 툴이 되도록 하는것이 정품 사용율을 높이고
자신의 업무에 최적화되는 개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생이라면 컴파일러와 IDE만 있어도 충분할테고...
직업 개발자라면 최소 컴파일러 + IDE + 컴포넌트 개발
혹은 컴파일러 + IDE + 컴포넌트 + 최신 라이브러리(부스트, OpenGL, D3D), UML 모델링, SVN, 기본 컴포넌트...
등등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 취사선택이 가능한 구조라면 온라인 쇼핑몰도 훨씬 활성화 될것 같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적으로도 융통성이 생겨서 다양한 플랫폼에 어떤 옵션들이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도 잘 될테고...
큰 가능성을 품으면서도 C$같은 언어보다 훨씬 스마트하면서 적응력 강한 개발툴로 발전할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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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디마르코형책은 유익하면서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보는 내내 무척 공감되더라구여.
그래서 지인들에게 책빌려주고 있네여.
톰형이 쓴 피플웨어도 괜찮습니다.(몇몇 IT용어의 번역이 안습이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