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마님의 허락을 득하고 드디어 갤럭시S로 교체하고 첫 인터넷방문입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렇게 부담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세월이 좋습니다. 저희집에 처음 전화를 들여놓은것이 중1때인데 이젠 통신요금이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매달 2만원대 초반의 핸드폰요금내다가 6만원씩 내려면 이제 허리가 휘겠어요.그래도 이런저런 재미를 누리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그정도 가치는 하는듯...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공부도 할겸 구매했는데 제대로 공부는 할지...하여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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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인터넷을 한다는 게 정말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인터넷을 했는데... 거기에 너무 몰입을 하다보니
얼추 30분 넘게 앉아있었더군요.
나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뒷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오도가도 못해서 꽤나 곤란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마트 폰을 쓰다가 다시 일반폰으로는 절대로 못 돌아갈 것 같습니다. (^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