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스피커의 조악한 음질에 지치고 지쳐 좀 제대로 된 소리를 들어보자 싶어 지른 캔스턴 F680.
뜯어보니 우퍼 지름만도 20cm로 엄청나고요. (우퍼 위에 올려놓은 게 20cm자 입니다~)
예상을 사뿐히 뛰어넘는 깊은 소리에 심장이 벌렁벌렁~~
이 정도면 PC 스피커로선 노블 급에 들 것 같네요. 물론 화이트 노이즈도 전혀 없구요.
10만원대까지는 적수가 없을 듯 하네요.
이렇게 맘에 드는 넘이 겨우 62처넌이군요. 완죤 땡잡았음!
몇달 전에 거래처 사장님이 쓰는 보스 컴패니언5 소리를 듣고 엄청 지르고 싶었었는데요.
5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귀요기만 잔뜩 하고 좌절했었거든요.
그런데 제 막.귀.로 듣기에는 이 f680에서도 감히 컴패니언5와 비교 정도는 가능할 정도의 소리가 나오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