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넷만을 위해 C++Builder를 공부하려고 하시는 건지요.
그게 아니라면 비주얼 C++ 닷넷 서적으로 C++Builder를 공부하는 것은 무리지요.
비주얼 C++(닷넷이든 6.0이든)과 C++Builder는 서로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개발에 접근하고 있으니
두가지 툴에 대한 서적은 서로 반대의 용도로는 거의 참고가 안됩니다.
제가 했던 말을 좀 잘못 알아들으신 것 같은데요.
SDK 기반으로 된 서적들의 경우 비주얼 C++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C++Builder에도 똑같이
해당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네트웍, 게임, COM/DCOM 등등 특정 분야에 대한 서적들은 MFC 기반인 것도 있지만
SDK, 즉 API 기반인 것들이 더 많습니다. (그 저자들은 MFC를 바보짓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 이유는, 당연하지만 네트웍이나 게임 등등 특정 분야에 대한 서적이 특정 개발툴 위주로
씌여지면 그 책의 본질적인 목적 분야보다는 특정 개발툴에 기울어지기 때문이죠.
특정 응용 분야의 책을 비주얼 C++에만 맞추어 쓴 책들은 저자가 '윈도우 개발은 비주얼 C++ 뿐이다'
라고 생각한 거겠죠? 집필 기획이 제대로 되었다고 보기 힘들겠습니다.
물론 MFC로만 되어있는데 대단한 책들도 있습니다.
금방 랄프 데이비스의 "Win32 Nwtwork Programming"이 생각나는군요.
네트웍 프로그래밍의 바이블이라고들 하지요.
하지만 밥 퀸의 "Windows Sockets Network Programming" 같은 API 기반의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그럼...
inetinfos 님이 쓰신 글 :
: 저는 개발툴을 써본적은 없지만 일단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Visual C++.NET책도 대부분 헤더파일과 라이브러리를 설명할테니까
: 그 책을 보면서 빌더도 익히는건 어떨까요?
: 빌더를 익히면서 그 책에서 설명하는 소스를 구현하는겁니다.
: 어차피 Visual C++.NET이 모든것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건 아닐것 이라고 생각해서요.
: 서점가서 책안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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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C++Builder.NET버전도 학생용 판매할 예정있는건가요?
: 그거 나오믄 사야지. ㅡㅠㅡ 쿄쿄.....
:
: 질문하나 있는데요.
: Dev C++는 cpp파일을 열면 헤더파일까지 분석해서 클래스와 메서드와 속성을 정리해서 보여주는데
: 빌더는 어케해야하나요?
: 그리고 에디터기능이 너무 빈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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