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랜드 포럼에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 봅니다..
이번 대선의 결과로 얻은것이 있다면....
국민의 뜻과 여론에 거스르는 행동들 (흑색선전, 색깔론 ,상대정치인 비방)
은 결코 자신의 뜻을 이룰수 없다는것입니다...
말하자면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인은 이제 살아 남을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한 중요한것이 이제 지역감정은 사라져야 한다는것이지요...
그동안 지역 감정들은 영호남의 지역 이기주의와 더불어 정치의 수단이 되어 왔었습니다..
하지만...이제 이틀을 깨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대한민국...앞으로 갈길이 너무나도 험난하고 멉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전라도니 경상도니 욕하고 누가 잘났느니 싸움할 시간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경제적으로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려면 너무나 멀었으며...
사회복지 부분도 한국에서만 살아 오신분들은 크게 못느끼시겟지만
너무나 후졌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눈으로 정치를 심판하고 바라보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노후보가 당선된것이 민주당의 저번 정책이 훌륭해서 아니면 민주당이 좋아서 찍으신 분들은 소수라고 저는 믿습니다...
민주당 보단 노무현 후보 자체에 대신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햇던 것이라 믿습니다...
한나라당만이 보수 기득권의 세력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민주당 또한 그내에서 보수기득권들이 너무나 잔재해 있는 당이기 떄문이죠...
때문에 한나라당 또한 세상에서 살아져야 하는 당이 아니라 당자체에서 이젠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진정한 야당의 풍모를 갖추어야 할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 만의 정치가 아니라 이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로 발전 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우리 대한민국은 안에서 여러 세력들이 상충할것이 아니라 뭉쳐야 합니다...
현 글로벌 경쟁에서 지금의 우리가 서 있는 위치는 벼랑끝이나 다름없습니다.
선거가 끝났다고 정치에 국민들이 무관심 해진다면....정치인들은 다시 예전처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배불리기에만 전념할것입니다..
보수 기득권들이 태어날때부터 기득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무관심하고 신경쓰지않는다면 당연히 권력을 가진 자들은 부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21세기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분을 우리는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난것이 아니죠...대통령을 국민의 뜻으로 뽑으면 뭐합니까?
지속적인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정치는 발전 할수 없습니다.
이제 정치의 문제는 TV 에서 국회의원들의 쌈박질나오면 돌려버리고 술자리에서 화풀이 안주거리 상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태어날 우리 아들딸들의 미래구요 우리 후손들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지하던 후보가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바뀔것입니다...
노무현 당선자의 지지자분들은 노무현당선자가 잘못된길을 가면 수많은 질책을 보내주실것이고
이회창후보의 지지자 분들은 정치의 시대가 바뀌었음을 깨닫고 더욱더 정치에 관심을 보일것입니다..
먼훗날 우리 아들딸들이 좀더 살기좋은 나라에서 살아가길 바라면서...이만 글을 마칩니다...
그럼 볼랜드 포럼 여러분 보다 낳은 미래를 꿈꾸며 대한민국인이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맡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최선을 다하는 인생은 쓰러지던 올라서던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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